24일 도착예정인 물품이 있었습니다.

한진택배인데 24일 물품이 오질 않길래 배송조회를 해보니 배송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황당해서 배송대리점에 전화해보니 아예 수화기를 내려놓았는지 항시 통화중입니다.

판매자에게 전화해보니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고 해서 25일까지 기다려 보았습니다.

역시 물품은 오질 않고 배송조회해보니 여전히 배송완료로 나옵니다.



한진택배 본사 고객센터에 여러차례 전화하였으나 해당지역 대리점이 연락이 되질 않고 배송기사의 핸드폰은 착신금지되어있다고만 나옵니다.

본사에서 대리점으로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이메일 밖에 없어서 메일만 여러차례 보냈다고 하는군요.. 본사에서도 어쩔수 없다고 마냥 기다려보라고만 합니다.



어쩔수 없이 판매자에게 하소연하였더니 나중에 분실처리하기로 하고 물품을 재발송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그저께인 27일 도착예정이었으나, 29일 오늘 이시간까지 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24일 배송완료(실제로는 받지못하였지만)되었다는 송장번호를 다시 조회해보니 배송출발(24일)->배송완료(24일)->배송출발(27일) 이렇게 바뀌어있네요..



오픈마켓에서는 배송완료된것으로 조회되기 때문에 구매결정하라는 메일만 자꾸 오는군요.. 곧 자동으로 구매결정이 될것같습니다.



아무리 명절이라도 택배이용하면서 이렇게 난감한 경우는 정말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