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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의 어느 아파트인지와 대략의 설명이 필요할거 같네요...입지조건 이나 단지의 가구 수 라던가 몇년 됐다던가...오래 됐으면 재개발 가능성이나 대지지분이나...25% 대출이면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 본인 수입에 따라 또 느낌이 틀릴수도 잇으니까요...

정말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질문이군요 T_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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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25%정도만의 대출이라면 구매를 권해드리는 편입니다.<br />
단, 융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하고 그 융자금의 상환능력도 당연히 살핀 후에 구매를 권해드립니다.<br />
몇평대 얼마짜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역도 잘 보시고 매물도 잘 보시기 바랍니다.<br />
제 동네에 아파트 물건들도 급매는 실종된 상태에

지금같은 초저금리에 주식꺼지면, 돈이 갈곳은 부동산밖에 더있겠어여...

상도동 7호선 라인인데 매물이 급매 4억6천이후 5억, 이런식입니다

제가 잘못 판단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오르는 건 사람들 탐욕에서 오르는 거라 생각 합니다.대출 25%가 본인이 감당 하실수 있으면 지르세요.전 대출 받고는 절대 안삽니다.

헉,... ... 한방에 4천만원이라니 -_-<br />
제가 잘 아는 바운더리가 아니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군요.<br />
제 동네의 경우 30평대의 가격이 움직인 폭이 2-3천 정도이고 (사실 20평 위주로 1천만원 정도오른 가격에 거래가 성사가됩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동네는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될 예정지인근이고 병원이 증축을 하여 수요가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인근 8천세대 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이 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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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입대비.... 이자감당이.. 10%가 넘습니다.. 힘들어요.. 워낙 월급이 작아서요..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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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만하면.. 뭐.... 하면서 샀습니다요....

올해와 내년초순까지는 아파트소유자들이 어느 시점에 팔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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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 사는데요, 7호선 상도역 근방이면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쉽게 떨어지지야 않겠지만 흑석동 뉴타운 개발때문에 아파트고 주택이고 이미 몇년새에 급격하게 올라가서 더 이상 급격한 상승은 없을거로 보입니다. 상승여력이 별로 없어보여요. 지금 그쪽으로 들어가시기엔 시기상 좀 늦었지 않나 싶네요. 실거주 목적이신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오랫동안 사실 생각 아니시면 집값의 25%를 대출로 받아서 구입하시기엔 위험부담이 좀

작년대비 잠깐 반등하다 금리가 오르면 다시 하락추세로 갈꺼라는 보도도 있던데 정말 고민되네요.<br />

제 기억에 작년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그동네 매물이 거의 없었고 급매물로 싸게 나온적이 조금 있었던걸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뉴타운 때문에 투기바람 불면서 2~3년전 투자목적으로 사들였던 사람들이 작년까진 어찌어찌 버티다가 금리가 좀 내려가니 다시 금리 오르기전에 호가 높여서 얼른 팔아치우고 뜰 생각 같은데요. 시세로 보자면 작년이 더 낮긴 낮았습니다. 단지 매물이 많지가 않았었죠. 올해 금리가 작년 수준으로 또 올라간다면 못버티고 손털

아파트를 투자로 여기는 사람들은 일부 강남재건축을 빼면 이미 손을 털었다고 봅니다. 설사 금리가 다시 <br />
올라가도 자기가 사는집이라면 주식처럼 쉽게 내던지지도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아파트값은 일본을 그대로 따라할꺼라고 예측합니다.

반등을 이용해서 팔고 나오려는 사람과 반등한다고 올라타는 사람들 과의 승부가 되겠네요.<br />
저는 팔고 나오는 것이 안전빵이라고 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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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빚없이 실소유자가 구매하는 경우는 이번 게임에서 예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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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판단에 혼란스러운 것은 20년전에 전세값과 매매값이 비슷할때가 있었는 데<br />
그후 집값이 폭등하더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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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값이 폭등하고 있지만 그

뭐, 굳이 7호선 쪽으로 생각하신다면 보라매나 신대방동 근처로도 알아보세요. 흑석동과 근접해있는 중대나 숭실대 인근 몇년된 아파트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들이 있으니까요. 보라매 e-편한세상의 경우 작년 여름부터인가 입주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미분양분이 남아있어서 할인혜택이 좀 있는 걸고 알고 있고, 급매물도 좀 보이더군요. 입지야 좋은 수준이긴 하죠. 보라매 공원 인근이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 근방에 2호선

5억이면 지방에서 50평 아파트 2개는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맞는지 안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쪽 동네 산지가 거의 10년째 되고 있는데요, 제가 처음왔을때 알았던 사람들 흑석동 뉴타운, 그리고 바로 근처의 노량진 뉴타운까지 가세한 재개발 바람 불면서 많이 떠났습니다. 저 들어올때만해도 다른데서 아파트 전세 구할돈으로 이 동네선 아파트를 살수 있다고 이쪽으로 아파트나 빌라를 사서 들어오신분들 꽤 됐는데요, 상당수 분들이 뉴타운 바람불면서 다 팔고 이 동네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