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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층간소음 때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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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4:2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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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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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층간소음 때문에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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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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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거리던 애들이 이사가서 좋다고 아싸했는데 애없이 이사온 부부라는 것들이 개념을 말아 먹어도 한참을 말아 먹었더군요. 이사하느라 쿵쿵거린건 이해하지만 다리에 아령을 하나씩 달고 걷는지 공룡이 따로 없습니다. 새벽까지 그러더군요.
새벽 3시에 올라갔습니다. 지들은 애들도 없어서 뛸일이 없다고 시치미 떼더군요. 벨을 눌러도 한번 나와볼 생각을 않하고 말이죠. 어제 경비실로 한번, 와잎이 한번, 제가 3시에 한번 올라갔습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하루에 3번?
꼭대기에서 살다가 사이에 끼니 이런 어려움이 있네요. 화장실 천정 두드리는것도 일이고 별로 효과도 없을것 같아 정말로 미궁 틀어놓으려 합니다. 죄송하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cie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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