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서 저가형 오디오만 20여년 즐기던 가운데.. 드뎌! 운명처럼 만난 스피커!!
이제야 하이파이 입문했다고 봐야겠네요.
지금 것 써본 스피커라 곤 jbl 콘트롤1 과 야마하 NX-e800 가 고작이었지만 나름 음악을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적없이 와싸다를 기웃거리다가 pmc db1 gold라는 스피커를 알게 되었고, 수없이 많은 리뷰와 사용기를 찾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꼭 써보고 싶은 스피커가 되어버렸죠.
신품을 사기엔 부담스러워 오래 기다릴 각오로 장터를 매일 체크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pmc 이벤트를 하더군요. 그것도 중고가에 신품을!!
다 거꾸로 올라가네요 ㅜㅠ
열심히 에이징중입니다.
마란츠 1060인데 그럭저럭 잘 울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