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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ㅎㅎㅎ<br />
액션씬에서 주인공보다 주변 엑스트라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br />
혼자 막웃지요. 옆에 사람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난 -_-;;

예전 성웅 이순신이라는 재미난 한국영화가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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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장면들이.,<br />
다다거리고 뛰어가는데 뒤에 전봇대 보이고.<br />
드문드문 콘크리트 포장된 길이 보이는가 하면.,<br />
자랑스럽게 시계차고 다니는 관군들 ㅋㅋㅋㅋㅋ

영혼이 빠져나가는 행동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영혼이...ㄷㄷㄷ

저도 같은 취미를.....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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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숨을 멈추고 내기를 하고 있는 난?.....ㅠ,.ㅠ^

아, 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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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맛이 우러나는 고기랄까...이제는 뻔한 이야기에 훤한 장면인데도 대부 시리즈는 여전히 재미있군요.

으르신, 화면 속 배우와 내기해봤자 강탈할 수 있는 것도 없어요...ㅠ.ㅠ

악취미 으르쉰들 많이 계시구먼.....<br />
이래가지고서야 영화에 몰입이 될 턱이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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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개선돼야 된다고 봅니다.

좋으시것어요 위엣분들 득도 할수있는 소질이 다분히 보입니다.

처음 보면서 저런 옥의 티가 금방 발견된다면 완성도나 몰입도가 떨어지는 영화일 가능성이 아주 많죠. <br />
수십번 봐도 질리지 않는 대부 정도 되는 영화라야 이런 악취미도 가능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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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의 유명한 전차 경주 장면에는 빨간색 승용차가 화면에 잠시 보인다던데 몇 번 주의해서 봐도 못찾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