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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엔 코스트코가 없습니다... 걱정안해도 되겠군요.. (ㅠㅠ)

전주에도 70년대 중후반에 코스트코가 있었습니다. 구 전주역(현재 전주시청) 바로 옆에. 단층 건물이고 주차장 넓고 지금처럼 가트 밀고 다녀서 신기했었는데 그 당시 바나나가 비싸서 못사먹을때 코스트코 바나나가 싸서 가끔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장남감도 수입 장난감도 있었고. 수익을 못남겨 결국은 2-3년만에 폐업함,

ㄴ 헉.. 그랬군요.. 70년대 후반이라고 해도 제가 태어나기 몇년전이네요 ㅎㅎㅎ

겨우 주차장에 어찌해서 들어가셔도.. 나중에 계산할때 압박이...<br />
많이 사실꺼 아니면 바로 건너편 이마트에 주차하시고 다녀 오시는게 나으세요~ ㅎㅎ

주차편한 하나로 가셔요^^

양재코스트코 지나갈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br />
<br />
'저기서는 선착순으로 금을 주고 있을거야....<br />
<br />
양재코스트코때문에 양재ic 진출로까지 막히는 문제... 이것 참...<br />
<br />

음.... 재성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70년대 중반에 전주에 Costco가 없었습니다. 있을수가 없었죠.<br />
우리라에서는 94년인가 Price Club이 양평동에 처음 문을 열었었고, Price Club과 Costco 2개 회사가 합병하면서, 그 이름이 Price Costco 그리고 Costco로 변경 되었습니다.<br />
그리고....... Costco나 Price Club이나 80년대에 만들어진 회사이기 70년대에는 없는

아마도 거기는 설연휴 끝날때까지 거의 죽음일껍니다ㅡㅡ...

옛날에 슈퍼마켓 체인이었던<br />
'코스코'를 착각하시는가 봅니다

코스트코가 미국에서 1976년에 처음생겼고 공식적인 국내 지사가 1994년에 양평에 프라이스클럽에 생겼네요. 그 당시 피자사러 갔을때 국내 최초인지 모르고 코스트코가 한국에 다시 들어 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전주에 1977년 가을에 생겨 1980년까지 정확한 명칭이 코스코 하이퍼마켓이라는 매장은 미국 흉내를 짝퉁 매장도 아니고 1974년에 생긴 국내업체인 코스코 슈퍼 체인이네요. 검색해보고 저도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 그래서 집이 분당인데도 오늘 아침에 상봉코스트코 갔다왔습니다<br />
거기도 평소보다는 많더군요

재성님 코스코 슈퍼마켓 말씀이신지 알았습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코스코 슈퍼를 본 적이 있거든요.

프라이스클럽이 지금의 코스트고 맞죠?<br />
15년전이나 지금이나 차량 나래비 몇달 전에 갔다가 다시는 안온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양재점은 갈때마다 지옥주차죠...<br />
2주전에 갔다 왓는데 와이프 먼저 들여보내고 쇼핑하고 저는 주차하러 기다렸더니 주차장 올라가려고 건물주위를 도는데 벌써 쇼핑 끝내고 나와서 주차 안하고 그냥 물건 실어서 나왔네요.<br />
암턴 양재점 주차는 &#49763;입니다.

양평점이 생겼을 무렵부터 해외 거주시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우린 나라에서 젤 불쌍한 사람들이 다니는 할인매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항상 집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저만 불쌍한 사람이지 다른 사람은 아니라고 하지만....<br />
두 시간을 주차장에서 줄을 서 있어도.... 구매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서 15분을 기다리고 있어도...<br />
식당에서 피자 한 판, 베이크 하나를 받기 위해서 30분을 기다리

불평도 못하고, 매년 몇만원의 돈을 내면서 기꺼이 그 난리에 동참하고 있는 군상등을 보면..<br />
정말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br />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 시골에서부터 양재동을 다니고, 가끔은 양평동까지 다니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죠.<br />
*^^*

양평 다니지만 주말에도 20분이상 기다려본적이 없어요.. 대신 좀 일찍가야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