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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하고 똑같죠... 믿으시면 안되요. 설비 지켜봐도 제멋대로 한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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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 하셨어요. 그래도 회사돈이라 다행이네요. 개인이었으며..

병원 아니라 어느 현장에도 다 통용되는 얘기죠.

돈도 제일 많이 띄이는 게 인테리어죠.ㅎ

건설직 20년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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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나 인테리어도 다 전문가 집단이 해야 하는데 다 그렇다는건 아니겠지만 어깨너머로 또는 주먹구구식으로 배운이들이 별거 아니네 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건축주와 마찰이 자주 생기는 대목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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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규모 인테리어 사업은 어떤 자격이나 면허가 필요치 않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라고 하더라도 엄연히 건축학의 한분야 입니다... 즉 전문적인 지식을 체득한후 건축에 대

당연하지만 인테리어도 설계를 해야지요. 구두로 합의한 사항, 눈대중으로 하는 시공이 인테리어의 현실인 것인지… 인테리어 너무 쉽게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희창님 말씀이 솔직히 별로 와닿지가 않은 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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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할 때, 이 지역에서 꽤나 이름있는, 비싼 업체에서 했거든요. 물론 관련면허 다 확인하고요. 인테리어사업 자체는 면허가 필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와 관련한 면허들은 좀 있더라고요. 저도 오래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야튼 이 지역에선 업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곳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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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과물은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젤 확실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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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경험이 있었는데. 한번은 공사 시켜놓고 외국 여행갔더랬죠.. 워낙 간이 분 젊은 시절이라..<br />
병원 때려치고 옮긴 이유중 인테리어도 중요한 한 몫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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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때 인테리어는 저녁 때마다 현장 가서 그날 일 진척 매일 보고 받았습니다. 직접 확인하고요...<br />
그랬더니 지금은 벽속 천정속 구조까지 뻔히 알아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눈에 선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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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나 자동차처럼 인테리어도 건축주가 복(?) 이 있어야됩니다. 현직 16년차 디자이너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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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네요 . 동시에 제가 작업해드린 건축주가 저런 일을 격게끔해드린적이 없는지 기역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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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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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br />
제일 중요한 점은 <

조용상님 말씀 맞습니다... 그게 바로 건축전문용어로 직영공사 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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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발주할때는 크게 직영공사와 도급공사로 나뉩니다.... 서로의 장단점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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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직영공사는 설계도 직접 사무소에 의뢰하여 도면을 만들고 사용자재도 주인이 직접선정하여 공급을 하여 작업때는 해당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여 작업만 시킵니다..조금의 건축적인감각과 지식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즉 건축주

마지막 부분 조금 수정할께요.. 모든 업자가 다그렇다는건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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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전화로만 얘기하고 한번도 안나타나도 실제는 양심것 공사해주는 업자가 더 많겠지요..^/^

우리 병원도 인테리어 계획하고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금 다른 측면이지만, 우리나라는 전문 기술직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만연해 있어서 이런 의견 차이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br />
비단 일반사람 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자 스스로도 장인 정신이라할 만한 자긍심을 잃은게 아닌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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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별로 전문적인것 같지도 않아 보이는 느낌을 많이 받기때문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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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문 기술자가 아닌 사람들이 전문직에서 어깨 넘어로

희창님 말씀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무자격자가 그러니까...철거...목공..심지어 간판까지도 인테리어를 겸업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창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기본소양도 중요하고...설계와 적산도 중요한 부분인데 자격증은 이를 시험에 적용하고 있으니까요. 미용실 부동산등은 자격증이 있는사람만 개업이 가능한데 인테리어는 그렇지 않지요. 부족한 사람들로 인한 좀먹는 시장도 문제고 그로인해 불신이 만연되어

윤민우님 ! 원치않는 큰 공부를 하셨군요, 저도 건축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하네요, 건축의 기본 골격안에 인테리어가 있습니다만,건축설계비,<br />
감리비,감독비,등 그에대한 비용이 지출되지만 유독 인테리어에서는 디자인 설계비,아무것도없이 그냥<br />
공짜로 알고들 있습니다, 공사만하면 끝이란거죠,이제는 이런것도 좀 바뀌어야 할부분이죠,<br />
결국 평당단가로 계산해서 클라이언트

요즘들어 이런 글들을 자주보는 군요,,,,물론 이런 일들은 전에 부터 참 많이 일어났던 일이기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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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창님의 현장경험에 의한 말씀 많은 부분이 공감됩니다....<br />
제가 첨언을 드리자면;;; 건축공사던 인테리어 공사던,,,,공사비의 기준은 어떤것을 갖고 기준을 삼으셨고<br />
또 계약을 하셨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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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가장 큰 오류는 " 설계 " 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항상 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