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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해 하고 싶어도 제 상식으로 절대 이해 되지 않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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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8: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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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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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해 하고 싶어도 제 상식으로 절대 이해 되지 않는 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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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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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TV프로그램을 미리 광고하는데 웃기지도 않는 말들이 나오는군요.
마누라가 남편을 죽이고 싶어요 라고 짖고
남편이라는 것은 마누라를 때리고 싶다고 왈왈거리니... ...
이건 어느나라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부의 연이라는 것이 하늘이 맺어 준것도아니고,
자신들이 죽자 살자 좋아라 해서 (요즘 중신으로 등떠밀려 결혼하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결혼을 했으면 최소한 그 책음도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부부의 연으로 스스로 묶였으면 최소 사는 동안이라도 상대를 위한 배려와 더불어 상대의 입장을 돌아보는 정도의 예의는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상대를 죽이고 싶을 만큼 싫어 하게 되었다면, 그리고 때려야 할 만큼 상대를 이해 못한다면, 왜? 부부라고 불리우기를 바라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 것들이 TV에 나와 이런 말을 하는 싸가지를구사하는 것 자체가 참 어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TV 프로그램 이야기.,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TV프로그램을 초창기에 두어번인가 보았습니다.
개코나, 결혼에 관한 실상을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결혼에 대한 같지 않은 상상 내지는 공상만 잔뜩 불어 넣어주는 개코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결혼이라는 것이 이성지합이고, 서로 다른 두 가정의 합일이거늘, 단지 좋아라 하는 두명의 연예인이 알콩닱콩 사는 척 하는 가식적인 모습만 보임으로 결혼에 대한 호도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결혼 생활을 하며 철이 들어가고, 결혼의 의미를 신중히 되새길 기회조차 빼앗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웃기지도 않는 프로그램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만, 제가 극적으로 싫어하기 끝도 없는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위에 적은 글과 오버랩 되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
^^ 그냥 객적은 헛소리 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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