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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28 16:22:35
추천수 0
조회수   592

제목

나 홀로 집에....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쉬는 날 영화를 보려고 롯데 시네마에 가니,

마땅히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냥

마트에 가서 음반을 구경했습니다.



6장 시디 묶음에 19100원 "세계의클래식"을 사고

3장 시디 "아름다운 피아노"를 11400원에 샀습니다.



와이프 출근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네스 캔맥을 하나 마시고 이불 밑에 누워 있으니,



오후 햇살이 창문으로 포근히 드리우는

나 혼자만의 작은 방안에

오늘 사온 음악들이 꽉 차옵니다.



두 시간 뒤 밥을 데워 카레에 먹고 씻고 다시 음악을 ..

그리고 좀 쉬는 시간에 옆 방에서 실내 자전거로

운동을 하면서,흘러간 가요를 듣습니다.



잠시 쉬면서 호박 고구마를 하나 깎아 먹었습니다.

고구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다시 와이프 퇴근 떄까지 두 시간을 더 들으니

오늘 하루 아침 부터 듣기 시작한 음악이 7시간 째입니다.



모처럼 푹 휴식을 취한 휴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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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1-01-28 16:34:13
답글

담부턴 혼자서 외롭게 그르지 마시고 근처 노인당엘 가세효.... ㅜ,.ㅠ^

김주항 2011-01-28 16:36:46
답글

그럴땐 이불속에 가마니 누우셔서<br />
김영임의 회심곡이나 들어 보세염....ㅡ.ㅡ!! ( 가슴의 소리가 들릴껌뉘돠....ㅡ.ㅜ!! )

전인기 2011-01-28 16:37:15
답글

오늘 쉬는날이세요?

김진우 2011-01-28 16:38:27
답글

수요일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박병주 2011-01-28 16:55:15
답글

미장원장님깨선 <br />
울고 계십뉘돠,. <br />
울리지 마십뉘돠. <br />
ㅠ.ㅠ

luces09@gmail.com 2011-01-28 17:01:13
답글

무척 심심하셨었군요........

김진우 2011-01-28 17:50:08
답글

예/~병주님..태형님..기수님..<br />
바쁘게 심심했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1-28 18:25:17
답글

나두 호박고구마 조와 함돠.....ㅡ,.ㅜ^

김진우 2011-01-28 19:32:56
답글

종호님 저녁마다 생으로 깎아 드시면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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