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친구가 엄청 늘엇습니다.
친구가 늘기 전엔 재미있었는데 친구가 늘어나니까
이게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요즘 이집트 상황이 안좋아서 몇명에게 글 남겼는데 답변없는걸 보면
전부 블럭 한듯 합니다.
그런데 댓글 남기면서 한국의 과거를 사례로 뭔가 힘을 주는 글을 쓰고 싶어도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칠까봐 말을 조심하게 되더군요.
이보다 더한 심정이었을 우리의 부모들과
이 보다 더한 끔찍한 상황을 이기고 오늘을 이룬
대한민국의 선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무임승차해서 후진하려는 분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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