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사용요금 350,450원 나왔어요. 젠장...
자료가 다 있어서 2005년 부터 1월달의 가스요금을 비교해 봤어요.
2011년 1월 사용량 437㎡, 요금 350,450원
2010년 1월 사용량 430㎡. 요금 338,150원
2009년 1월 사용량 387㎡, 요금 272,080원
2008년 1월 기록없음 요금 278,940원
2007년 1월 기록없음 요금 215,100원
2006년 1월 기록없음 요금 168,860원
2005년 1월 기록없음 요금 130,550원 그 이전도 있지만 여기까지만...
그 해 겨울이 얼마나 추웠냐에 따라 사용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가스요금이 꾸준히 오른걸 알 수 있습니다.
사용량이 매해 비슷할거란 가정에서 2006년 요금과 2011년 요금이 더 2배가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예전 사용량이 지금보다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걸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예전에는 춥게 지내진 않았거든요.
쓰발 이렇게 비교해놓고보니 너무한단 생각이 듭니다.
5년새 두배 오른 가스요금을 내면서 사는건 그때 보다도 못하게 춥게 사는데 그게 급격히 오른시기가 뭣같은 놈 하고 대략 맞아 떨어지고 지금도 전기요금을 비롯해서 가격 올릴 구실만 찾는데 쓰벌 속쓰려 죽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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