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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사정은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11번가에서 물건 주문전에 예전 회사 주소로 되어있는걸 발견하고 다시는 그 쪽 주소로 갈 일이 없기에 주소 삭제 후 지금 집 주소로 기본 주소를 변경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경을 끄고 있었죠.
어제 확인해보니 기사분이 이전회사에 물건을 놔두고 간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 11번가 상담원과 1:1 채팅으로 상담을 했는데 그 쪽 시스템 오류 아니냐고 했더니 무조건 아니고 지네덜은 책임이 없답니다.
다시 새로운 주소지로 배송을 하던 반품을 하던 그쪽 책임은 아니고 내가 알아서 할일이고 아무런 대책이 없어서 그렇게만 말하지 말고 뭔가 나한테 도움을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마지막 배달하시는 분 전화번호 알아준게 할 수 있는 일의 전부라고 합니다.
주문 후 다시 한번 배송지 확인안한 제 잘못이라고만 하는데 기분이 과히 좋진 않습니다.
비싸지도 않은 물건에 돈 4천원 더 쓰는게 아깝기도 하지만 더 신경쓰기 싫어서 앞으로 그쪽 쇼핑몰 다시는 이용하는 일 없을거라고 하고 끝냈네요.
증말 다시는 거기서 물건 살 일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