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 시가 지나면 백수가 되는군요. 음.
내가 정리한 것이지만, 말끔하게 정리된 책상을 보니
정말 내가 그만두는구나 실감이 납니다.
같은 사무실 여직원은 아무래도 실감이 안난다고 하는데. ㅋ
흔히들 하시는 말씀으로,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군요.
참~~ 시원~~~섭섭합니다. (시원이 더 깁니다. ㅋ)
웃을 일은 아닌데, 자꾸 즐겁네요.
얼마나 갈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멍~한 상태로 쉬고 싶어요.
스스로에게 속으로 외쳐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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