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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첨으로 답니다 ㅎㅎ
마지막곡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바란스 잘맞고 모든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주 잘 들리네요 어느것하나 나대지않고
나도모르게 끝까지 들었습니다
저가 이어폰으로 들었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공간두 특히 부럽구요
매칭및 케이블 튜닝 잘하셨네요 역시 흥덕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흥덕님 손길을 받아보고 싶은데 지방이라 흑흑..

    ㅠㅜ

어지간하면 이런 댓글 안 달고 싶었는데 아~ 지나치기 힘드네요.

나름 선호하는 브랜드인데 애착심 때문에 초치는 소리 좀 해보겠습니다.

시스템 사용자 분을 비롯한 이흥덕 회원님 언짢으시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이흥덕 회원님이 손봐주시기 전에 소리는 더 했을텐데...

기분탓인지 중저음역이 부자연스럽고 아슬아슬 붕붕 뜨네요.

제가 들어봤던 OB1 소리와 다르게 중저음역이 밍기적대는 감이 있어요.

PMC 가 그래도 저런 성향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갸우뚱 하게 만드는 소리입니다.

EB1 소리가 원래 저렇게 늘어지는 것인지... 벽에 걸린 사진도 인상적입니다.

사용자 분의 취향이 반영된 소릴텐데 확실히 클래식이 메인일테죠? 음...

    잘들으셨습니다.
중간에 장식장과 뒷벽이 비어있어서 공진음이 녹음에선 저음처럼 느껴지는겁니다.
매칭한선재도 에이징전이라 3일에서 일주일후면 조금은 더단단해 질겁니다.

이전보다 향상의 폭이크고 주인장의 만족하시니 그거면 된거죠
전 매칭할때 다른건 생각안하고 매칭전보다 좋아졌는가만 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스피커배치나 앰프위치도 절대 안만집니다.
그건 본인의결정이고 제생각도 생활공간이 먼저고 그다음이 음질인지라....

묻기전에 음악틀고 그사람 얼굴표정만 보면 만족하는지 아닌지는 알수있고요(그동안 경험해보니)
저는 매칭할때 제맘에듣게 하지도않고 그사람이 가지고있는걸 활용해서 최대한 노력하는것 뿐입니다.

사실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임앰프가 스피커를 구동못하는 느낌이 가장크지만 앰프를 바꾸는건 제영역이 아니니 조언만 해드리고 있고 주인도 그걸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중이죠
본문에도 적었지만 매칭보다는 점검을 했다고 봐야맞을겁니다.

턴테이블 rca가 좌우가 반대로 꼽혀있던걸 제대로 연결했고 극성을 전부맞추고 교체한거는 멀티탭, 점퍼뿐 입니다.
그리고 인터케이블 그라운드 접촉불량인걸 찾았고요..

근데 그렇게 못들어줄 정도인가요? ^^

    아하... 그렇군요... 뭔가 붕붕대는 소리가 장식장과 빈벽의 공진음 탓이군요.

솔직하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진짜 별로인 거 같아요.

저마다 우선하는 음악 장르도 다르니까... 저는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저 하나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다 한들 그것이 척도가 될수도 없는 거니까...

분명히 좋게 들으시는 분도 계시는 것이죠. 또 그것이 틀린 것도 아니고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됩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손봐주시는 일인데 한계가 있죠.

그런데도 주어진 여건의 기본을 갖추고 사골 우려내듯 제 소리를 뽑아내시잖아요.

앰프 교체에 관한 의견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드라이빙 능력의 한계가 들립니다.

지금 갑자기 이것 저것 정신없는 가운데 댓글 내용을 여기까지 보충하겠습니다.

이흥덕 회원님 항상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참 행복합니다.

효성동 오랜만에 가셨군요.
전 보다 풀어잔 저역의 양감 과다는 단단히 적당히 잡힌 느낌 입니다.
대역은 지금도 넓군요.
이제 온/습도만 더하면 졸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

    턴테이블쪽이 좀더 무겁게 느껴지시죠?
업친데 덮친격으로 원래쓰던 인터케이블이 그라운드쪽이 떨어져서 드드드드소리가 나서 어쩔수없이 네오복스 오이스트라흐를 연결했더니 더그렇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죠?

참 좋은 턴테이블인데 한번 셋팅하면 카트리지 갈기 전까지는 손볼것이 없는 턴이라는..

트래킹 능력 좋고

안티스케이팅 툴도 설치했네요

한때 썼던거라 반갑네요
PMC는 eb1 들이려다가 포컬 때문에 기브업 했었는데..
포컬도 공간 떄문에 딱히..소프라3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eb1이 공간이 좀큰데면 더좋은 성능을 낼것으로 생각더라구요

잘 들었습니다

나는 턴테이블보다는 노트북+dac 조합이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턴테이블은 매칭만으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 (변수가 워낙 많아서)
노트북쪽이 포커싱도 또렸하고 똘망똘망하죠?

네 그러네요 노트북+dac 소리가 선명하고 음들이 정리가 된 느낌이 나네요 턴테이블에 비해서요

많은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음질개선방향으로 더욱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하며 모든분들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재밌네요 잘들었습니다
제가 쓰던 뮤직캠을 이흥덕님이 인수하셨는데
저보다 훨씬 활용을 잘하시고 녹음실력도 좋으세요. ^^

영상녹화 에어팟으로 청음해보니
홍지성님이 말씀하신 부분중 중저음 붕붕 뜨는거
맞고요
그게 소니 뮤직캠 녹음소리가 원래 그래요
아무리 뮤직캠이라지만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본문에
감안해서 들으라고 하신 부분
제가 써봐서 너무나 잘 알죠

종종 올라오는 탐방기 영상
잘 보고 있답니다.

    녹음기가 대역이 너무넓게 나오면 맛이살짝 가는것같아요(오디오모드로 녹음하면 좀더 좋습니다)
모든녹음이 현장서는 훨~씬 좋습니다.(유튜브에 올리면서 열화가 한번더생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떨어지더라도 다른분들도 즐기시게 녹음을 지속적으로 하고있고요 ^^

뮤직캠 너무 만족스럽게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