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저녁입니다..
지금 삼실 컴터들이 이상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대의 컴터로 동영상 강좌를 인코딩하고 있는데요..
한 대는 2005년산 컴, 펜티엄4 3.06GHz 메모리 2기가
또 한대는 2009년산 컴, Core2 DUO E7400 2.08GHz 메모리 2기가
아이팟에 넣어서 동영상 강좌를 보려고 WMV 화일 약 700메가 짜리를
다음팟인코더로 인코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얼마나 진행 되었나 하고 중간에 모니터를 보니 놀랄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펜티엄 4가 인코딩 속도가 빠르게 나옵니다..
펜티엄4가 작업진행 시간 45분 경과 시점에 75Mb 정도 인코딩을 했고
Core2 DUO E7400 가 작업 경과 시간 60분 시점에 72Mb 정도 인코딩을 했습니다..
남은 예상시간도 펜티엄 4는 3시간 30분,
Core2 DUO E7400 가 6시간 50분 남은 것으로 표시 됩니다..
두 컴터 다 다른 부하는 없는 상태입니다.. 단지 차이라고는
펜티엄 4가 CPU 사용율 100%
Core2 DUO E7400는 CPU 사용율이 58~75% 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이 현상이 말이 되는 것일까요?
Core2 DUO E7400 이 컴터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인코딩 자주 하니는 분들 약 700메가짜리 WMV 파일을
아이팟 고화질용으로 인코딩하는데 몇 시간쯤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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