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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귀가조치 안나오는데, 희안하네요. <br />
특전사 그때는 힘들지만, 스쿠버, 할로 등등 나중에 나와서 써먹을것도 많이 배웁니다. ㅡㅡ;;

ㄴ선배님. 스쿠바랑 할로는 꼬장피우는 문제아 아닌다음에는 장기만 시켜주는데요.

ㄴ 어짜피 장기도 평생 말뚝밖는게 아니니까요 ㅡㅡ;;... <br />
그나저나 문득, 매산리에서 jut뺑이치면서 구르던게 생각나네요, 깡통막사도 생각나고, 식당에서 패싸움 한것도 생각나고......

할로? 이게 뭔가요?<br />

High Altitude Low Open의 이니셜을 따서 HALO (고공강하).......^^

본인(조카)이 퇴교를 원했다고 합니다.<br />
방금 훈련 교관과 통화를 했는데.. <br />
체력이나 이론은 문제가 없었다 하며..<br />
모병은 본인이 퇴교를 희망하면 돌려 보낸다고 합니다.<br />
국현님, 상우님 감사합니다.

예, 맞습니다..<br />
해군이나 해병도 교육대에서 본인이 퇴교를 원하면 돌려보냅니다.<br />
우리 기수(해군)가 1,000명 정도 됐었는데, 3명 귀가조치 되었으니 0.3%네요. ^^<br />
요즘 애들이 깡이 예전만 못하네요..

78년(해병)1월 훈련소-- 집에 간다고 동기 2명이 손을 들었는데 처절하게 얻어 맞고(귀가 못함) <br />
수료했습니다.

엑박게임의 HALO가 고공낙하에서 유래한거군요......한가지 배웠습니다.

매산리에는 점프만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br />
하늘에서 보면 신막사만 보이던데요..<br />
깡통막사는 거여동 교육단에 많았지요..<br />
<br />
특수전 교육을 겨울에 받았는데<br />
깡통 막사를 강의실로 사용하잖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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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강의실 탄당번 나가서 주전자에 라면 끓여 묵던 생각이 납니다...<br />
공수만 받고 자대 갔다가 후에 특수전 들어가니<br />
기간병들의 대우가 다르더군

저보고도 가라고 했는데 못간다고 울면서 벼텼습니다.<br />
집에다가 인사 다하고 왔는데 다시가면 할말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