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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노안....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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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3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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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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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노안....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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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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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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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십 수년전.....
센터 숩삑까 항개 바꿀랴고 몸부림치다 어렵사리 구한 hls 센터를 구해
의기양양하게 집에와서
테레비 끌어내고 장식장 들어내고
담벼락구석에 쪼구리고 앉아
암뿌 뒷구녕에 숩삑까 선을 꼽을랴구 하는데......ㅠ,.ㅠ^
숩삑까 선 꼽는 구녕이 안보이는 겁니다......ㅡ,.ㅡ^
'어?.....왜 안보이지?...'
대구리를 거의 새우꿉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해가지고 90도에 가깝게
몸뚱아리를 접어서 암뿌뒷구녕을 들따 봐씀돠.....
그래두 안보이는 겁니다....
앵경을 밀었다 댕겼다 포커스를 암만 맞추어도 안되더군요....ㅠ,.ㅠ^
결국,
앵경 너머로 누깔을 거의 암뿌 뒷구녕과 습자지 한장 차이로 들이밀고서야
겨우 센터습삑까 구녕을 찿아 맞추어 낑궈 넣었습니다......ㅠ,.ㅠ^
그 이후로 부터는 뭘 볼랴구 하면 앵경너머 맨 누깔로 보는게 더 편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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