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근시가 심했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여태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2-3달 전부터 작은 글씨가 잘 안보여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제 병원 갔더니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노안"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에게는 나름 심각한 상황인데,
의사는 노안이 올 나이라고 하며 누구나 그렇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현재45세입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그래서 안경을 다시해야 겠는데,
1. 지금 안경의 도수를 약간 낮춘다.
2. 돋보기를 하나 맞춰 지금 안경과 함께 사용한다.
3. 다촛점 렌즈를 맞춘다.
4.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다.
심정적으로는 1번이 제일 편할 것 같고,
3번은 적응시 시간이 필요하고,
40대인데 4번이 가능하다면 이게 최선일 것 같기는한데,
상기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다들 어떻게 하고 지내시는지요???
아무튼 쪼금 인생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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