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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결자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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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0: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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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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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결자 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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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가입일자 : 2004-10-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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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린 글처럼
입맛없던 오늘 낮
난,
빨해면과 삼음메~~~~~~~라면을 섞어
김치한숟갈 대파송송 두숟갈
남은 궁물엔 식은밥 한공기를 말아 잡수고
8시 40분 현재
굵은 설사를
주르륵
세번째......
이젠 똥꼬가 압하온돠
조이는 것두 힘들고ㅜ,.ㅜ;
종결!
PS-그래도
난,
춘 겨울어느날
얼어부튼 강가에 시커먼 솥단지속에
김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거기에 온갖 잡어들과 섞여서 내 속을 달래주던
시뻘건 라면사리가 떠오름뉘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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