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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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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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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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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얘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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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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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얘기라니깨 여자 야그루다 넘겨짚구 클락허셨지, 덜?
그란디 이거 실망을 시켜드려서 어쩌나... 그 야그 아닌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걸 야그.
옛날 옛적 궁민해꾜에 갓 들어간 형과 동생이 길을 따라 걷고 있었더라
길가 전보대에 차례로 '불조심'. '자연보호', '새마을운동'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었더라.
그런데 형은 글자를 알려면 아직 한참 멀었고 동생은 형이
당연히 글자를 알 거라고 생각하는 데 비극의 씨앗(씩이나?)이 있었으니...
동생: 형 글자 읽을 줄 알아?
형: (X팔리지 않으려고 고징말로) 고~럼.
동생: ('불조심'을 가리키며) 조건 모라고 잉는 고야?
형: (자신만만하게) 전보때.
그러고 나서 조금 더 가다가...
동생: ('자연보호'를 가리키며) 그럼 조건 모야?
형: (조금 덜 자신만만하게) 또전보때.
다시 조금 더 가다가...
동생: ('새마을운동'을 가리키며) 그럼 조건 또 모야?
형: (자신없어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또전보때... 걸?
이것으로 걸 야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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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때가 어느때인데..이런개그르,,,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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