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이별 ㅡ.,ㅜ
어제 저체온증으로 죽었었던 흰둥이 녀석이 어제 뢰생하였다가 나의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그만 오늘 12시경에 떠나고 말았습니다.
어미품에서 녀석은 그렇게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미의 사랑에도 응답치 못한채 녀석은 힘이 쭈우욱 빠지면서 그렇게 떠나고 말았습니다.
내 눈앞에서 ㅜ.ㅜ
물론 응급 상황을 감지한 나는 즉시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1회용 비닐봉투에 구멍을 뚫고 구강인공호흡을 실시함- 사실 어미의 사랑에 미치지 못한 나는 감히 비닐을 사용했습니다)을 p실시했으나 녀석은 그렇게 가고 말았습니다.
양지 바른 곳은 얼어 있어서 화장을 시켜줘야겠습니다. 시골이라 가능합니다.
어제 격려해주신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송구합니다.
추신: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특히 나발을쉰과 수락산을쉰은 더더욱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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