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나가기가 귀찮아서.. 라면끓여서 떼웁니다.

라면 끓이기.. 기록은 한 번에 50개를 끓였던 것입니다.

솥단지 두개 걸어놓고... 한쪽은 스프랑 기타 등등 넣고 팔팔....

또 한쪽은 물 팔팔 끓을 때.. 면발 50개 샤워시키고 바로 건져내서 스물에 옮겨서 가지고 갔건만... 푸다 보니 불었다는....

아주 옛날 묵한강가의 추운 겨울날 야식 먹던날이 생각납니다....



그 때가 좋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