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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의 입방정 서곡
이기면 기싸움 승리인데 졌으니..^^;
일본 감독 전술 좋다.....
정말 잘하던 지동원을 뺀 것이 아싑다.
차두리는 역시 수비가 안돼....
두리야 넌 수비수야 오버래핑은 옵션일 뿐
그리고 순간 스피드 올리지 않으면 영원히 스코틀랜드에 있을거다.
박지성, 이청용은 클래스가 다르다.
그러나 견제가 너무 심했는데 대책이 없었다.
황재원은 싫다. 그렇게 다른 선수가 없나?
기성용의 자폭 세러모니는 어제 명경기의 정말 아쉬운 점
인종/국가 차별 세러머니는 정말 하면 안되는 세러머니
그렇게 스코틀랜드에서 원숭이라고 놀림당하고도 하고 싶었을까?
그런데 정말 잘생기고 잘났다....
전반적으로 졌어도 그렇게 아쉬움이 안남는 경기였고
세대교체기에 적절한 보약이기도 하고
아주 훌륭한 명경기 였습니다.
전 오늘 좀 피곤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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