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선수 오랫동안 국대 뛰면서 고생 많이 했지만... 이젠 쉬어도 될 듯 합니다.<br />
호주전부터 계속 봤는데... 역습을 주도하려다 패스 타이밍이나 패스 스피드가 느려서 흐름을 끊어놓는 경우가 잦고 패스나 볼 트래핑 실수도 종종 하네요. 2002년때는 진짜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안습입니다. <br />
솔직히 경기력은 일본이 더 좋네요. 한국팀은 일단 패스가 잘 연결이 안되고, 상대팀의 역공시 그냥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듯. 수비수들은 골대 근처에서 우물쭈물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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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조직적으로 패스 패스 하다 한방에 속도감 있게 골은 못 나오나요? 여전히 뻥 축구에 의존하고 있는듯. 보는 내내 답답합니다.
수비가 무너졌지만 수비수들은 괜찮은 페이스를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두명의 수미의 체력이 떨어져서 공간을 허용하는 것이 문제네요. 허용한 공간에서 일본 공격수들이 돌아서면 네명의 수비들은 물러서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오버래핑에 무너지고 있네요 T.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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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박빙의 팀을 만나니 박주영 선수가 아쉽군요. 전방에서 키핑해주고, 볼 내어주고, 공중볼 떨구어주고 그러면 지금처럼 일본의 양 윙백
인종차별 세레모니가 맞습니다. 만약에 일본애들이 우리에게 그런 세레모니를 했으면 벌써 발칵 뒤집혔을 겁니다. 그리고 이 멍청한 새끼가 원숭이 세레모니는 서양 놈들이 동양계에게 하는 인종차별 모욕행동입니다. 동양계가 그런 짓을 하니 어느 정도로 머리가 비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역쉬... 안풀리니 선수교체하면서 포메이션을 바꾸네요.<br />
4-2-3-1 에서 4-1-4-1 (아시죠 ? 첫번째 숫자는 수비수의 숫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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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전술상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제시했는데, 결과는 어떨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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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이팅 !!!
박지성의 두번째 패널티킥 날라간 것이 패인입니다....<br />
심판 너무 편파적이었어요.....<br />
선수들 너무 지쳐서 패널티 킥도 제대로 못차고 조금 안스러웠습니다....<br />
세대교체 절반의 성공이네요...<br />
가능성은 보여주면서 원숙미는 부족한.....<br />
여하튼 한국은 아랍가서 경기하면 일단 한두점 내주고 시작하는 것입니다.....<br />
왜 일케 한국을 미워하는 것일까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