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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얹어주는 정도 나쁘진 않죠. <br />
다만 그 정을 알아주는 사람들을 만나면 참 좋은데 아닌 경우 만나면 배로 화가 나는 경우도 생겨서요..^^a...<br />

참, 본문에 오류가 있네요. 대리운전 부를때는 이미 술을 마셨다는게 되는데...<br />
거기다 5천원 얹어드리면 더 취하게 되려나...<br />

맞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분 중에서도 무뚝뚝한 분이 있습니다. <br />
운전중에 미리 5천원 더 얹어서 드렸는데도, 헤어질 때는 본체만체 가버리더군요. ㅠㅠ <br />
그래도 이번에는 좋은 분이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인해 또다시 팁을 드립니다.<br />
결과가 안좋을 때의 실망감 보다 좋았을 때의 기쁨이 더 크네요

맨처음 시작은 그렇게 시작 하지만 관행이 대니 문제지요.(사람에 정으로 더준다면 뭐라 못하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과 지금은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br />
<br />
회사에서 지불하는 포장업체를 이용했는데<br />
15층에 12층 사다리차가와서 승강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br />
2만원 승강기 이용료를 제 돈으로 지불하고 이사완료 후 <br />
서명을 하려는데 사다리차 이용한걸로 하자 하더군요<br />
<br />
인부들 고생도 했고 집사람 회사에서 지불하는거라 사인해 줬는데...<br />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던 기억이

글쎄요... 돈으로 친절을 사는것같아서 저는 좀 안맞네요.

위에 김민관님 말씀처럼 그게 관행이 된다면 문제가 될듯 합니다. 엄연히 계약서상에는 점심값이 포함되어 견적을 냈는데 그게 관행이 되어 점심값을 별도로 받는게 당연시 된다면 애초에 그런 사전계약을 할 필요없겠지요. 점심값을 별도로 주는게 처음엔 고마워도 나중엔 무감각해지고 오히려 주지 않으면 서운해 할수도 있으니까요. 차라리 점심값을 계약에서 빼고 별도로 주는식으로 하되 넉넉하게 챙겨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사업체와는 별상관없는

밥 시간이 되면<br />
같이 중국요리 시켜 먹으면 되지요?<br />
밥값은 주거나 말거나 아닌가요?<br />
아침에도 이문제 가지고......................흠,<br />
참 사소하군요.

한번은 점심가격을 받지 않고 스스로 식사를 하고 예정된 이사장소로 와서 이사짐을 정리하고 차량이 추가되었는데도 추가요금 안받고 떠나간 이삿짐 센터가 있습니다. <br />
최근에 점심까지 사주었지만, 추가 요금을 요구한 이삿짐 센타도 있습니다. 이사품질이 후자가 좋았어야 하는데, 전자가 훨씬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곳을 선택했는데도 퀄리티가 아주 떨어지더군요. 이럴 거면 왜 포장이사를 하나라는 정도로 이래저래 기스가 많이 났습니다.

권태형님 제가 좀있으면 이사를 해야해서 이삿짐센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그 친절한 업체 좀 알아봐 주실수 있으신지요?이삿짐센타 알아보니 그가격이 그가격이라 이왕이면 회원님이 추천해주는 곳을 이용했으면 좋을듯 해서 여쭙습니다.

친절한 이삿짐 '업체'는 없고<br />
친절한 이삿짐 '팀'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br />
<br />
계약할 때 최대한 깎고<br />
당일날 조금 후하게 풀면<br />
윈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주위에 팁을 주시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br />
최하 5000원 이상 주시던데 그러면 직원분 표정이 일단 밝아지고<br />
서비스가 좀더 좋아지는걸 느꼈습니다.<br />
<br />
돈 싫어하는 사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