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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골에서는 점심은 간단한걸 사주고..퇴근후 한잔하라고 조그맣게 성의를 표시합니다만,,,, ㅜ,.ㅠ^

두달 전인 지난해 11월초에 이사했었는데요,<br />
그분들은 이사 계속 진행하면서 <br />
알아서 식사를 해결하시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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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죄송해서 편의점에 가서<br />
따뜻한 쌍화탕 한병씩 사드렸더니<br />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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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점심 달라는 업체들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점심 때문인 듯...<br />
이사가 일찍 끝나더라도 점심값은 좀 챙겨드립니다. 근데 사라지고 난 다음에 탁자유리 깨진게 발견되면<br />
점심값 드린 것 후회합니다

점심식사 장소만 알려주고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돈을 안주었더니, 점심 식사후에 얼굴빛이 안좋아보였습니다. ㅋ

굳이 사 줄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 점심시간에는 자체 해결하라고 먼저 말을 하고 짐 정리등을 잘 해주시면 작게나마 성의를 표합니다..

전 줄건 미리 줍니다. 용달 배달이 많은 편인데 출발하기전에 용달비외 성의표시 한다고 하고 미리 좀 찔러드리면 짐에 손도 못데게 하더군요. 제 물건 험하게 다뤄지는거 싫어서 퀵보낼때도 조금씩 더 줘서 보냅니다.

비록 돈을 주고 시키는 일이지만, 우리집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점심한끼 대접한다고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다 인지상정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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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이사올때는 점심 뭐드시겠냐고 했더니만, 빨리 끝내고 다른곳으로 가야하니 수고비로 좀더 신경 써달라고해서 일인당 만원씩 더 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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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꾼들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일을 부리는 사람이 얼마나 관리감독을 잘하느냐에 달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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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포장업체에서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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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번 이사동안 그런적이없어서요....

아침에 도착하면 바로 점심값은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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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떠나서 몸을 움직여 나를 위해서 땀흘려 일하는 분들에게 그정도야 당연한 도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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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써서 일하시는 분들께 팁(?)문화는 정착해야 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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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준다..이렇게 생각하시면 맘이 편해지실겁니다

포장 업체 나름입니다. 어차피 포장업체는 하청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청 수수료가 많은 업체(소위 비싼 업체)는 점심에 관계 없이 성실하게 일합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낮은 업체는 점심식사비용이 곧 일당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이점을 고려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비싼 업체에 이사를 의뢰했고, 일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 비용은 받지 않는다고해서, 간식(빵과 커피)을 제공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제 경험상은 이삿짐 챙기기 시작한 1시간정도 후에 점심값 하시라고 조금 챙겨 줍니다.<br />
5분 오셨으면 6만원정도? 챙겨 드린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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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랑 물 같은거 미리 챙겨 놓구요.

이상하다... 이사비용에 다 포함된 거 아닌가요?

포장이사 관계자들을 모두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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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br />
(요금규정을 떠나) 내 집 일을 해주는 사람에게 식사 때가 될 경우 <br />
점심이라도 대접하고 대접받는, 아주 오래된 우리네 관행이 <br />
그 많은 이삿짐쎈터분들 모두들에게 말끔히 없어졌을 거라고는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물론 이사 비용에 포함 된게 맞습니다만, 돈 싫어 하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br />
점심 식사 값이라도 얹어주면 조금 이라도 신경써서 조심조심 일 하게 되겠지요.

포함되어 있는거 맞습니다.<br />
2년전 이사할때 온라인으로 견적받아서 진행했고, 방문해서 계약서 작성할때 더 깍아준다고 하셨는데, 그래봤자 일하시는 분들 일당만 깍일것 같아. 나름 만족하는 가격이라 그냥 계약했었습니다.<br />
그래도 여러번 겪어보니 몇만원 더 쓰고 서로 기분좋게 할수 있어서 제가 알아서 합니다.<br />
아침에 빵, 음료수도 챙겨주고, 점심때 근처 식당에 자리잡아서 먹고 싶다는거 시켜주고 했는데요.<br />

이사비에 포함돼어 있습니다.<br />
회사 홈페이지에 점심값등 웃돈 요구하면 바로 연락 달라고 적어놓은데도 있습니다. ^^

어떤 포장업체를 선택했기에 밥을 사주나요.견적 냈을때 포함 아닌가요.<br />
사줘서 나쁠꺼야 없지만 비용증가는 우리 스스로 만드는 거니 선택은 알아서 해야 겠지요.저는 이사시 먹을 음료는 사줍니다만 점심값 준적은 없습니다.(업체 이사팀이 이사 끝나고 인터넷에 평가시 평좀 좋게 올려달라는 소리는 들어 봤습니다.)

이사 계약 시 점심 이야기를 물어보니 회사에서 제공한다고 하더군요.<br />
하지만, 인정이라는 것이 있다보니 그냥 모르는 체 하기는 좀...<br />
이삿날 점심시간에 식사비를 드리려했더니, 그런 것을 받으면 나중에 큰일 난다고 끝내 거부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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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누군가 점심값을 제공한 후 업체에 항의한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br />
대신 나중에 다른 다과를 좀 제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비에 점심식사값 포함되어 있다는 것 모르는 사람 별로 없답니다. ^^<br />
전 5-6년전까지만 해도 원칙대로 하느라 안챙겨줬습니다만, 요즘은 사양해도 챙겨줍니다.<br />
그러고 나면 제 맘이 더 좋아집니다. 너무 원칙대로 딱딱하게 처리하니 별로 행복하지가 않더군요.

점심값은 안주었고... 당연히 포함되어있구요..... 미리 명시해주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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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작은데.. 개인이 하는곳은.... 불친절하고 막판에는 대충하고 가려고 많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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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에서 했었는데... 거긴.... 끝까지 친절하고 이사 다하고 나가기전까지... 혹시 뭐 빠진거 못박을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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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물어보고 가시더군요........

그보다는 이사시 감독을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하지만 사람이 없고 있고 일하는 차이가 엄척 납니다.(지키고 있을 때는 작업지시나 작업자에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주세요.그래도 작업자는 부담을 느끼지만)<br />
저같은 경우는 이사시 월차내서 사다리차에서 1명이 지키고 이삿짐 싸시는분 앞에서 지키고 그래서 이사시 최소 3명 정도는 옆에서 지키고 있습니다.<br />

네. 식사비는 계약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지만 <br />
몇 만원 더 쓰고 기분 좋게 일을 마무리 한다면 그것도 생활을 보드랍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겠지요...<br />
일종의 팁이라고 할까요?<br />
그러나 일하는 분들이 무작정 식사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br />
이런 경우 회사에 연락해서 충분히 따져볼 필요가 있지요.<br />
요즘 인터넷으로 전파되는 회사 평판도 중요하니 큰 회사라면 문제발생을 꺼려할

이사업체나름이죠 요즘 포장이사의 경우 점심값같은거 안받는다고 보통 계약서에 써있지않던가요

써있죠, 녜.

계약서 내용보다 작은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면 ,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게도 점심 한끼에<br />
대부분은 열심히들 해주시죠^^

저도 같은 업체에 두번 했었는데 한번은 한 5만원짜리 중국 음식 저녁으로 줬더니 뭐 더할거 없냐고 난리더만, 두번째는 안 줬더니 하던거도 대충하고 흠집 내놓고 후딱 가버리더라고요 두번째는 안 줄려고 한게 아니라 바빠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못 줬습니다.<br />

이사를 로봇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감정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br />
오고가는 배려와 정으로 인해 기본 이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br />
대리운전도 책정가격에서 5천원만 더 얹어줘도 기사분의 표정이 밝아지고, 고마움이 담긴 인사를<br />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저도 좋은 기분으로 집에 들어가죠.<br />
몇만원어치 술 사 마시는 것보다 참 경제적인 방법으로 기분 좋아질 수 있죠.<br />

전 오전에 빵하구 커피 좀 비싼거 사드렸더니 이사하시는 분들이 점심을 사시더군요.^^<br />
이사하시는 분들께 점심 얻어먹는 경우는 좀 드문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