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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지옥이라고 하는 이케아 매장이군요... ㅋㅋㅋ

이거슨 레이아웃의 기본. 기본을 잘 지키면 돈을 버는군요.<br />
벙커는 영화처럼 큐브로 만들면 좋겠네요.

'쇼핑센터 한번 갈려면 산넘고 물건너고 철조망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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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값 전망 좋다고 백화점 옆 아파트로 이사간 제친구가 한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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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은 쥐꼬리만큼 오르고.. 백화점에 갖다 바친 돈은... 그 수백배는 된다고 하더군요.. ^^

우쨌던 한번 들어가면 다보고 나와야 된다는 그 유명한 이케아군요.<br />
보통 빠르게 한번 둘러보아도 1시간은 걸리더군요.............<br />
와이프랑 같이간다면 아마 아침에 가서 저녁이나 되어야...........쿨럭

화재 발생하면 무방비군요 ㅡㅡ;;;

그게 화재가 나면 나올수 있는 비상문은 곳곳에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가본 미국의 IKEA 매장은요..)<br />
물론 평소에는 알람울린다고 절대 못 여는 거죠..ㅋ

에스컬레이트 설계시 그런 부분을 반영하여 설계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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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백화점에 가보면 상승과 하강을 같은방향에 둔것과 반대에 둔것이 있는데 같은 방향에 둔것은 내려 오거나 올라갈때마다 매장안을 한번 둘러서 가야 한다는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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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트 타기위해 가면서 둘러보다가 걸리기를 바라는 일종의 ......낚시지요

용산의 선인상가가 저런 식이죠....<br />
황당할정도로 복잡하고 점포번호도 제각각..<br />
각 층마다 지도가 있긴하지만 보고있어도 상당히 애매하고.....<br />
10여년간 수없이 가봤지만 원하는 점포 찾을땐 대략난감 열화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닌듯.....

처음가면 신기해서 오래 걸리는데 몇번 가니 지름길을 자연히 알게되어 그냥 pass 합니다. 매장 중간에 <br />
저렴한 카페 테리아가 있는데 카페 테리아만 가려면 많이 걸어야 하죠^^ 외국이야 땅값 저렴하니 두세층 만으로 해서 넓게 한다지만 우리나라 처럼 땅값 비싼곳은 층수가 많아질것 같은데 그러면 좀 덜헤멜것 같습니다. ^^

선인상가는 계획없이 대충 지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

코너마다 재미있는 것들이 있으니 즐거운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