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 틀면 짜증나시지 않나요?
뉴스관련 틀어보면 공중파, 케이블 할 것 없이 특집 방송으로 해서
이번 해적 소탕 건으로 해서 참 가지가지 케이스로 많이 울궈먹더군요.
앵커, 기자, 평론가, 교수 등등 할 것 없이 이번 한 건으로
쥐쐑끼 태평세대 만만세 꼴로 찬양과 칭찬 일색으로 나발을 불더군요.
그러나 경향신문 보니까,
시니컬하게도 기사 타이틀이....
"호재 얼마만이냐, 아덴만 성공에 고무된 청와대"
"업적홍보로 ‘국정동력’ 만들기 속내"
위와 같이 걸려있더군요.
위에 기사타이틀이 천만번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 구제역이다, 조류 독감이다 등등으로 민심이 흉흉하고
특히 민주당으로 부터 무상복지건으로 코너에 밀리더니,
뉴스 거리 한 방 제대로 터트리어 반전을 꾀합니다.
그런데 우스운 게, 이런 쥐쐑끼의 호재적 뉴스거리에
방송사와 신문들이 나발을 분다는게 "문제적 문제"입니다.
쥐쐑끼가 이래서 언론 장악을 꾀했나봅니다.
또 이런 뉴스를 보고서 국민들이 현혹 당하는게 참 "문제적 문제"이구요
대중은 진실로 우매한가요?
아니, 울나라의 대중이 정말 정말 우매한가요?
쥐쐑끼는 평소 코너에 밀릴 것을 대비하여
반전용 카드로 써먹기 위해 갖가지 쇼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써먹은 쇼라는 게,
잠수함 부러뜨리기, 섬마을 포탄 떨어뜨리기,
횡성한우 종자소에게 직접 구제역 퍼뜨리기,
해적 소탕하는거 전국민에게 중계방송하기
위에 나열한 쇼 ... 정말 웃기지 않나요?
뉴스에서 매번 나열되는 쥐쐑끼의 쇼라는게 정말 우둔하고 비웃음 당하기
짝이 없는 저급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곳 와싸다 인물중에서
개문둥이가 이번 해적 소탕한 거 갖고
게시판에 같은 주제로 게시물을 2번 올리면서 온갖 흥분을 하며
쥐쐑끼를 찬양하더군요.
역시 쥐쐑끼와 개문둥이는 유유상종인가 봅니다. ㅎㅎ
각설하고,
전세계가 비웃는 인질과 작전 인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작전을 펴고는 기세가 살아서
업적 홍보로 국정 동력을 만들려는 쥐쐑끼와 그 일당...
어떻게 뒈져야 할까요?
요즘 테레비 뉴스 보면서 저... 아주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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