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면서 느낀 점인데요.
글쓰는 게 흡사 게임같아요.
다른 이에게 영향을 많이 드려서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면,
조회수도 많아지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
그러면 재미있잖아요.
반대로 반응이 영 시원찮으면,조회수도 빈약하고 댓글도 없고..
그러면 재미가 없지요.
그래서 어떤 글을 쓰면 다른 사람의 공감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아이디어라도 하나 떠오르면,
다다다다하고 글을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댓글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정치적 의견으로 설왕설래 하기도 하고,
누가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배틀도 하고..
참 어떤 글은 참아도 참아도 그냥 자꾸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감정에 북받혀
절로 절로 쓰지는 그런 글도 있네요.....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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