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 보고 판단하는데,
시각이 좁으면 자기 자신이 엄청 커 보이며,
실체의 엄청난 크기를 실감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시각이 큰 사람은 자신의 존재가 하잘 것없이 작다는
사실을 실감적으로 알고 있으며,
이 존재계가 너무나 크다는 사실을
직접 자를 들고 재어 보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나"가 점차 희미해 질수록,
존재계를 뚜렷이 실감해 가고,
"나"가 강해 질수록
실제 존재계의 실체를 못 느낀다는....재미있는 사실같다고 생각해봅니다.
...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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