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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전철안에서 박완서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br /> 아무도 알은체를 안하고 인사치레도 없기에 알게 모르게 미안하고 죄송하더라구요. <br /> 마주 앉아 가는 사이 가벼이 목례하고 아는 기색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br /> 작은 체구의 극히 겸손해 보이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br /> <br /> 문단의 별 박완서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뵙지는 못했어도 참 좋아하는 작가신데...<br /> 천국에도 박완서님을 사랑하는 애독자들 많이 계시고 앞으로 더 많아지리라 믿습니다.
주무시다 편안하게 영면하셨다 합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br /> <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학계의 큰별이 가셨네요~ 좋아하는 작품이 많았는데, 영면하시길..<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작년에 단편 전집5권 장편 6권 정도 그분 책을 읽고서 많은 감동과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구리에 살 때 장못공원에서 문학하시는 듯한 분들과 산책하시는 선생님을 여러번 뵈었는데 ...<br /> 참으로 편안하신 모습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