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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차량소독시설을 지나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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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09:4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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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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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량소독시설을 지나가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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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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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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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충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충주까지 고속도로로 달리면 너무 멀리 돌아가서 중간에 국도로 빠져서
달리는 도중에 구제역 차령소독시설을 몇개 통과 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어요.
몇일전에 차량소독시설을 지나가다 차가 망가졌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소독시설의 임시 방지턱은 그나마 넘어가기 수월한데
어제 충주 가는 길에 지나간 소독시설은 시골길이라 그런지 엄청난 임시 방지턱을
설치해 두었더군요..
표현해 보자면 시속 10km 이하 혹은 거의 멈추다시피 해서 넘어가야 하는
방지턱인데 이정도면 시속 10km 주행 이라는 표시라도 해줘야 할것 같아요.
과도한 방지턱때문에 사고 위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임시 방지턱도 그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데 제가 어제 충주에서 본것들은
차량 속도를 저하 시키는 용도를 넘어서 거의 정차 시키는 용도 였습니다.
와싸다 회원분들도 도심지 가 아닌 시골을 달리다가 소독시설을 보시면
평소보다 더 속도를 줄여서 통행하세요. 나름 안전속도인 30km로
지나가시면 차가 붕 뜰지도 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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