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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보면 볼만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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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도 웃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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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이 생긴게 별로더군요..그 여자 팬들도 있겠지만..<br />

하지원...

하지원 팬들이 들음면 기함을 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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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신 포함해서요 ㅎ

수정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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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홍상수 감독 영화를 많이 봤더니 헷갈리네요... ㅠㅠ

=ㅁ=; 전 지금 시작해서 3편째 보고 있는데.. 저런 오글거리는 연기도 해야하는 배우들 보니 참 고생한다 싶기도 하더군요. ㅋ.. 재미 있든데요. ㅎ<br />

하지원보다 현빈이 더 끌린다는 얘기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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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느낌의 드라마인것 같아요.<br />
그럼에도 나름 괜찮았던 17회까지.. 왠지 결말은 작가의 의도가 아닌.. 시청자에게 끌려간 느낌이듭니다.<br />

재준엉아가 빨리 짝을 만나야 할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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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자꾸만 요상해 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하지원 나와요?

이런 위험한 발언을 하시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봐서 ^^;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같네요

길여사다 생각하고 시청하세요.. -,-

길여사는 넘 무섭지 말입니다. ㅠㅠ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ㅋ ^^

그러니 여친이 없으시지요....... 위대한 시가를 뭘로 보시는거에요.....

이제는 드림하이로 뭉쳐요!

누가 시킨것두 아닌데 드라마 보고서 여기다 화풀이를 하시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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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시간 있음 어여 여친이나 구하러 다니세여...) ㅜ,.ㅠ^

원래 드라마를 못 보는데 하도 뭐라길래 뭔가 봤다가 딱 10분 버텼어요...ㅠㅠ 현빈 턱깍은 것만 눈에 들어오더라는...;;;

많이들 뭐라 하는데요 <br />
그렇게 뭐라 하는 분들이 있는 드라마가 그렇게 화제를 낳고 있으니 <br />
왠 일 일까요

남자들은 어지간해서 동화되기 싶지않은 그녀들만의 판타지 로망 어드벤처입니다.<br />
근데 아내와 함께 자꾸 보다보니 주인공들에게 정드네요...

하지원의 미모가 그리 출중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더 자신과 동일시 하기 쉬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 열광했던 것이죠. 현빈 옆의 여자를 자신으로 대치하기가 좀 쉽죠. 하지원이 다른 톱여배우들에 비해서 안티가 적은 것도 그 이유라 봅니다. 더구나 연기를 잘하고 이쁜척도 안하고.<br />
저는 집사람하고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전의 여왕'이나 '시크릿가든'이나 재미의 수준은 비슷하던데요~ ㅎ

눈들 높으십니다. 하지원정도면 이쁘지요. 실제로도 봤는데 엄청 이쁘던디요.

시크릿 가든 저도 첨에 뭔 이따위 유치 뽕짝이 다 있어 하고 보다가는 끝나고 나니 왠지 모를 허무함이 -_-<br />
주원이가 라임이 태우고 차에 앉아 주절 거리는 씬에서 딱 끝이 났어야만 하는 드라마 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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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의 연기력 보다는 분홍여사와 박상무 그리고 비서의 연기가 돋보이더군요.,<br />
하지원도 연기력이 조금이나마 늘기는 한 것 같고... ...<br />
김필립은 왜 나왔는지

아무리 환타지라도 대본 좀 촘촘히 짜지 넘 엉성해서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ㅜㅜ

하지원도 좋고 현빈도 좋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예능보다 연기에 더 집중하는 배우라 좋았구요. 시나리오도 저는 좋더군요 중간에 약간 지루한 감이 있긴했지만 스피디하고 갈등을 오래끌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흔히 연애할때 느끼는 감정들 사랑할때의 감정적 소모 생채기내기 그런것들이 좋더군요<br />
문득 대사 한줄이 지금보다 젊었을때의 뜨거운 마음을 생각나게해서 좋더군요 ^^

두달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드림하이! 수지 짱 혜미 짱!!!

여친없이 40이 넘어가면 다 취향이 그렇죠.. ㅎㅎ ^__^;

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시청자 의견에 끌려간 결말이다..라는 의견에..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