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렵게 어렵게 구한 젠하우저 기함HD600을 제대로 울려보지도못하고
스피커사는데 돈을보태고자 팔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처음사고 그소리에 놀래서
이놈은 평생 끌어안고가자고 다짐을했건만 그놈의 돈이 웬수인지라 어렵게
결심을했었는데 집에 스피커가없어서 딸아이 미녀와야수 뮤지컬을 틀어준다고
고이 모셔놨던 박스를열고 앰프와 조우를 시켰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딸아이가 길이를 늘린다고 확빼더군요... 결과는.... 부러졌습니다.
음질과는 아무관련없는 접합부분... 이놈이 아무래도 영덕게처럼 자기다리
부러뜨리면서 가기싫다고 앙탈을 부리는가보다하고 부러지는순간 아...
그냥써야겠구나하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아파트에서 이놈빼고 마음놓고
좋은 음질로 음악들을수있는 방법이 얼마없더라구요.
이유야 어떻든 결국 평생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남은평생 좋은음악들려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기력이 남으면 우리아들도 부탁한단다..
친구여.
PS: 영통9단지 사시는 HD600예약하신 회원님 본의아니게 죄송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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