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이 넓으니 휴대폰에 붙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폰의 액정을 닦아도 닦아도 몇초 지나면 먼지가 살포시 내립니다. 휴~
10번도 넘게 반복하여 대충 진정이 된 분위기가 된 후,
액정필름의 먼지를 잘 닦고 한쪽면을 떼어내자, 필름의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마구 달라붙는군요... T_T
어쨋거나, 그냥 밀어붙이자 하며 붙였는데 아, 이게 조금 삐뚤어져서
필름이 액정 밖으로 살짝 밀려 나왔네요 ㅠㅠ
이거, 정말 도 닦는 기분, 기도하는 마음으로 붙여야된다는...
휴, 다시 구매해야겠습니다...
왜 강화유리로 만들지 않은 것인지, 시크릿폰 같은 경우 2년 넘도록 써도
거의 흠집이 없었는데... 뭐 사연이 있겠지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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