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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저녁 해놓고 기다리시면 재깍 들어가세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20 19:52:49
추천수 0
조회수   575

제목

부인이 저녁 해놓고 기다리시면 재깍 들어가세효~

글쓴이

박승빈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칼퇴근 해서 같이 사는 남자애들 2명에 저까지..



3인분 김치 볶음밥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접시에 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형 우리 술먹으러 갈껴" 밥은 혼자 드셈~...



저녁상 준비할때 그런 말 들으니 참 거시기 합니다..



사모님들 이런 경우 많으실것 같은데



저도 경험해보니...ㅠㅠ



김치볶음밥 3인분 혼자 다 쑤셔놓구



디비누워서 천장보고 전자담배 빨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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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1-01-20 19:53:58
답글

ㄷㄷㄷㄷㄷㄷ 김치 볶음밥 맛나겠네요<br />
<br />
먹고싶돠...

안영훈 2011-01-20 20:03:52
답글

같이 사는 남자애들 2명에 저까지.. <br />
<br />
-올해는 기필코 장가가세요...^^<br />
글고,<br />
저도 승빈님이 한 김치 볶음밥 먹고싶군요^^

김진우 2011-01-20 20:10:13
답글

마눌이 밥 안해 놔도 제깍 들어가야 합니다...ㅜㅠ.

ktvisiter@paran.com 2011-01-20 21:43:36
답글

저도 집에서 열심히 음식만들어 마님과 딸내미보구 먹으라고 했는데 깔짝거리고 안먹으면<br />
<br />
무척 속이 상해서 설겆이 하면서 눈물을 훔친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ㅠ,.ㅜ^

문지욱 2011-01-20 22:21:09
답글

전기톱 시동거는 소리가 귀에 울리네요.. 요즘 제가 이명이 심합니다.

이혜영 2011-01-20 22:42:59
답글

저도 그마음 알아요... 저녁해놓고 엄마 기다리면..엄마 밖에서 친구분들하고 드시고 들어오신다면.. 섭섭함... 텍사스 소떼? 처럼 밀려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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