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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신 종호님..<br />
잘 참으셨어요..~<br />
저 같으면 그냥...

어익후 으르신 그냥 저런애들은 일일히 상대하지 마세요. 세상 무섭습니다.

아이고, 참지 말고 한대 치고 아주 안드로메다로 보내지 그러셨어요. 아님 차로 그냥 뒤에서 쎄리 받아버리시지 그러셨어요. ㅠ_ㅠ

L 벌겋게 달아올라<br />
쬐께 더 까&#51220;쓸검돠....ㅡ.ㅡ!!

착하신 종호형님.. <br />
잘 참으셨어요..~

아마.. 40km 미만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의 상황일듯 싶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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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내.. 200km 이상의 속도감이 붙는지..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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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다 찹니다..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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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는 무조건 참으세요..

모 뛰듯 하는 택시라고라?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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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더 높으면서 같이 밀어부치지 그랬어여..

에잇 내 고구마 보다 못 한 넘아~!! 라고 해주셨어야 했는데..<br />
ㅡㅡ;;<br />

아주 진상에게 걸리셧군요 일진이 사나운 날 이려니 생각하세요.

얼마전에 어떤 택시가 그런 짓을 해서 뛰어 내렸더니 겁이 났던지 핸들 꼭 붙잡고 앞만 보더라구요....<br />
창문도 못 열면서... 미친 놈..... 승객도 태웠더만요.

호~~ 어르신의 다른면을 보았습니다... ^^<br />
속으론 무서우셨지요??

병수님....ㅠ,.ㅠ^ 사실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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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한 40대 중반밖에 안되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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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도 차문 열고 내릴려고 하다 제 등치(실은 오리털파카 한사이즈 큰거 입었슴돠...ㅡ,.ㅡ^)를 보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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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다가 다시 닫고는 창문으로 모강지만 빼고 쥐롤을 치더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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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근시간이고 집사람도 보고 있어서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br />
한번은 하도 지랄을 떨기에 택시가 꽁무니에 바짝 붙은 것을 보고도 꼼짝하지 않고 서있었습니다.<br />
지가 내려서 제차 창문을 두드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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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며시 내려서서 왜? 딱 한마디 했는데 벌써 지 차 핸들 잡고 앉아있더라능 ㅡ,.ㅡㅋ

계속해서 꼴갑을 떤 그 인간...그렇게 나중에 마주쳤으면 제 성질에 아마 쌍욕부터 나갔을 겁니다<br />
오줌 질질싸게 바짝 시아시 한 번 주시지 그걸 그냥 보내주셨어요....택시들 별거 없어요 지들 쪽수만 믿고<br />
설치지만 실제 상황에 들어가면 주변 인간들 다 꽁무니 뺍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ㅜ,ㅜ 하늘같은 마나님께 혼나지 않으셨는지요. 제가 그러면 제 마눌임은 화상아! 너 혼자 있을때 그러지 내가 짐짝이냐? 이러면서 바로 운전대를 접수하십니다.

삼센티 얼쉰의 위용을 한번 보여주시지 그러셨어요. 쿨럭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서 얘기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하셨습니다. <br />
도로에 운전대를 잡게 되면 저도 신경질적이 되지만, <br />
저런 몰상식은 아예 안면몰수하게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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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X것들과 일일이 댓거리를 하게 되면 종호님의 품격이 떨어지십니다.

뒷 이야기...<br />
그리고 어르신께서는 조용히 택시기사에게 "그 택시 나주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br />
어르신댁 주차장엔 오늘부터 택시한대가... =3=3=3

재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연말 계획하시던 제거술(+,,+)을 성공리에 마치시고<br />
XY염색체를 만나 붙으셨다는 글인줄....ㅡ,.ㅜ;;

천일님...ㅠ,.ㅠ^ 그렇지 않아도 울 마님한테 레이싱하다 한소리 듣긴 들었었슴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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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인 바바리맨님하고 당나구콧구녕님 글구 단발머리 재준님이랑 꼴먹는 꼴끼빠 운재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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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잉간들은 담에 내가 차 꽁무니에다 매달구 자갈밭을 왕창 달려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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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이 쌍바위랑 똑같은 표고차를 보이게 해버릴테니 그리아시기 바람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