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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물건 기억 나십니까? 음악조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20 14:39:16
추천수 0
조회수   551

제목

혹시 이런 물건 기억 나십니까? 음악조명...

글쓴이

서장원 [가입일자 : 2004-07-07]
내용
제가 70년대 말쯤에 키트로 사서 조립한 기억이 있는데요.

자동차 배터리보다 좀 작은 크기(W25XH15XD20cm)의 MDF 박스 2개로 구성된 거였는데 전면의 간유리 뒤로 색색의 은하수 전구가 20갠가 40개씩 배열되어 있고, 네트워크(?)도 내장되어 있어서 앰프 스피커 단자에 스피커 선과 같이 물려놓은 뒤 전원 연결하면 음악에 맞춰 번쩍번쩍... 음의 고, 중, 저에 따라 서로 다른 전구에 불이 들어오고, 밝기는 볼륨과 연동되었죠. 방안이 완전 고고장 분위기... ^^;



AV게시판 질문에 답글 달다 보니까 라디오와 모형, 007 시리즈 같은 것들이 생각나네요.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세운상가 뒷골목 뒤지면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요새는 LED로 하면 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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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균 2011-01-20 14:43:23
답글

하핫...<br />
70년대 세운상가에 들어가면 가게마다 쿵작쿵작 음악을 틀어놓고 온갖 제조사의<br />
리시버 앰프를 팔았는데, 대부분 그런 장식을 하고 있었던 기억입니다.<br />
유리는 아주 미세한 반구형 돌기가 뒤덮인 종류로서, 뒤쪽에 있는 전구의 모습이<br />
둥그런 원 속에 십자가가 들어있는 형상으로 비추지요. ^^

translator@hanafos.com 2011-01-20 15:01:40
답글

댄싱라이트라고 하던 것 말씀이시이군요.<br />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주파수에 따라 다른 불빛들이 번쩍거리게 했던,..<br />
<br />
다시 만들 수야 있겠지만 예전처럼 흥이 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br />
그 당시에는 칼라 텔레비전도 없어서 형형색색으로 번쩍거리는 게 신기했지만<br />
요즘처럼 총천연색 화면들이 사방에 널려 있는 세상에서는...<br />
<br />
그런데 서장원님과 권균님이 쓰신 글 보니 저와 거

서장원 2011-01-20 15:02:45
답글

ㄴ예, 맞습니다. 원 속에 십자가 형상... ^^

서장원 2011-01-20 15:06:07
답글

헉, 황보석님 40대 초반 아니셨나요... <br />
'댄싱라이트'로 검색하니 회로도 같은 것들이 나오는군요, 감사합니다. ^^

조우룡 2011-01-20 15:23:35
답글

또 맹글면 항개만 주라 ㅜ,.ㅠ^

권균 2011-01-20 15:55:38
답글

저는 황보석 님보다 3년 정도 젊습니다. ^^

서장원 2011-01-20 16:19:51
답글

저는 권균님보다 6~7년 정도 어립니다. ^^

translator@hanafos.com 2011-01-20 16:25:44
답글

우이 쉬... 잘났서... 아니 말고... 절&#47692;서들 정말... 구시렁.. 구시렁...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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