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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처분하면 후회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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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3:2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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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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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처분하면 후회할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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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가입일자 : 2004-05-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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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달부터
부산에서 키워주시던 두 아이들과 같이 살게 됩니다.
기대되고 행복하고,, 약간의 두려움도 있고요.
집이 좁아요. 24평.. 당분간은 시어머님도 와 계실 거라
어떻게 공간을 확보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들 손에는 위태위태해 보이는 톨보이 5채널 스피커에 눈이 가네요.
구석에 보관할까 하다가
최근 2년간 전기를 먹인 적이 거의 없단 사실을 깨닫고
앰프, 우퍼까지 다 한꺼번에 처분할까 해요.
공간 확보된다고 생각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와싸다에서 이런저런 정보 수집하고 구입하고 장터도 이용하고
그러면서 장만한 홈씨어터인데 아쉽기도 하구요.
그래도 집안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쓸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서 (현재 6세 3세)
필요하면 다시 장만해도 되겠죠.
당분간 집안 물건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지낼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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