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헤어 드라이어기 같은걸로 연료필터 주변을 불어줘 보셨나요?<br />
<br />
경유엔 피라핀성분이 있어서.. 온도가 낮은 겨울철엔 이게 굳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br />
마치 촛농처럼요.. 일단 헤어 드라이어기 같은걸로 연료필터 주변을 불어줘 보세요.

지하주차장이 있으시다면 ^^ 견인차 불러서 차 들어서 지하에 두시면 몇일뒤 100% 시동 걸립니다.

저도 테라칸 2001년식인데요 예열을 6번정도 시켜서 걸었더니<br />
바로 시동 걸리더군요~~

내일 낮에 기온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네이버 뉴스에 나오네요... 내일 낮에 시동 걸면 되겠네요

예전 겨울방학때 시골에서는 아침에 밥하고 숯불을 담아서 화물차 엔진밑에 두고 녹여서 시동걸곤 했었습니다.<br />

지금날씨로 봐서는 자연적으로 녹지는 안을거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또 강추위가 불어 닥친다고 합니다..<br />
급한용무로 차를 써야 한다면 연료필터, 연료탱크를 따뜻하게 해서 녹이면 되겠지만요<br />
카센터에가면 이것저것 교환하라고 하겠지요?<br />
그렇지 않다면 지하주차장에 견인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일단 시동 거는건 지하 주차장이나 기타 방법으로 녹이시구요...<br />
<br />
담주 운행할 때 혹한용 경유를 못 구하신다면 임시방편으로 등유를 한컵 정도 연료에 섞으시면 그나마 덜 얼겁니다.<br />
<br />
차마다 필터 위치가 달라서 그렇겠지만 제 차는 필터가 엔진룸에 있어서 그런지 아직 한번도 얼어 본적이 없네요... 겨울엔 강원도에서 노상 살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 안사람 차가 투산인데(스포티지랑 껍데기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동일한 증상이 있어서 견인되었는데, 박진수님 지적처럼 연료필터의 문제더군요. 이넘만 교체하거나 녹여주면 아마 시동이 걸릴 것이라고 보입니다.

담차는 SUV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이런글 자꾸 보다보니 못 살거같아요...

제차가 뉴스포티지 입니다.열흘전에 강원도 계방산에서 비상등켜논 상태로 산행후 내려와보니 완전 방전되서 험사 긴급출동서비스 받았습니다.무지 추웠습니다.점프선 연결후 일발 시동 안걸리더군요.점프선 연결후 15분정도 기다렸다 겨우 시동 걸렸습니다.서비스와주신분이 10분이상 기다리면 시동걸린답니다.혹시나해서 글 남깁니다.

저번 주말 따뜻한 남쪽 광주에서 한파몰아친 인천에 놀러갔습니다.<br />
견인서비스를 받게되었는데..... 견인차 기사님께서 디젤차가 90% 가스차가 10%였답니다.<br />
<br />
전 가스차,,,,, 화요일 점심때 끓는 물 동원해서 시동 걸었답니다.

인숙님은 가솔린 suv로 가시면 됩니다.<br />
세금이 조금 비싸죠.

인숙님.. 가솔린 SUV로 가세요. 기본적으로 차값 자체가 가솔린이 디젤보다 250~300만원 이상 쌉니다. 연비 나쁜게 흠인데, 주행거리 많지 않으시면 5~6년 타신다고 생각할 때 기름값 정도는 똔똔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신에 정숙함과 이런 겨울철 걱정거리가 줄죠... 우후후ㅡ <br />
참고로 얼마전에 뉴스포티지 가솔린.. 4년 못 타고 팔았습니다 (차에 대한 불만 때문에 판 건 아닙니다 ) . ^^; 가솔린SUV에 대한 수요가

연료필터 교체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불량 디젤 사용하시면 저 처럼 연료필터를 교환해도 계속 문제가 됩니다. 뭐가 문제인지 먼저 확인 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하 주차장 강추에요. 견인은 보험사에 문의해 보세요.

지 주......추천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