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n Pan Alley - Stevie Ray Vaughan.
2) Dire Straits - You And Your Friend.
3) Feels Like Home (duet with Bryan Adams) - Diana Krall.
4) 못찾겠네요 .... ^^;;;;
5) Symphony No.8 In F, Op.93 - 2. Allegretto scherzando - Beethoven.
6) 본래면목 - 김영동.
유닛은 알텍의 수석 엔지니어가 가장 추천했던 604 E, 네트워크는 부드러운 605 A 이구요
알텍통중 가장 울림이 좋은 국내제작 606 으로 조합된 스픽 입니다.
풍성한 울림과 현장감이 알텍보다 더욱 우수한 스피커는 많지만,
밀도와 힘이 마음에 들지 않아 604 E 를 20 년 소장, 바꾸지 못했습니다.
경질의 고역에 클래식을 못듣는 다수의 평가는 튜닝으로 결국 극복이 되네요.
대역, 정보량을 기본으로 하고 잔향, 공간감, 배음이 있으며
습기와 온도감과 영롱한 울림을 아름다운 소리로 정의하고
더욱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중 입니다.
8200 CDP 는 메르디안 처럼.... 을 목표로 튜닝했구요.
들어 주신분들 감사 드리구요
흥덕님 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뭘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쓰느냐가 더중요하겠죠? ^^
알텍이지만 알텍 소리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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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진
2018-08-21 21:52:52
알텍 기술력이 가장 활성화 되었을때 시리즈의 마지막이 604 E 입니다.
극장 업소용에서 가정 감상용의 최적 모델이 604 E 입니다.
가정 감상용에서 그래도 고역 경질에 불만이 있자 605 A, B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나
순화된 고역은 실현 되었으나 음질 부족의 단점으로 많이 팔리지 않아 단종하게 되었구요.
전성기 시절 출시 유닛은 대부분 15 인치 입니다.
다만 통 크기는 제것 보다 폭이 작은것은 많습니다.
대체 유사 음질이 로저스 스튜디오 1 또는 7 인데요, 제게 604 가 없고 로저스를 소장했다면
그 힘과 음색에 또다시 하베스의 윤기와 B&W 의 정보량에 다인의 섬세한 질감과
포컬의 양감을 모두 합친 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계속 실험과 튜닝 시도를 했을 겁니다.
지금도 일부 합친 소리를 내고 있지만 모두를 합친 소리 까지는 구현하지 못했구요.
만약 언젠가 모두 구현되면 그땐 뭐를 할까?? 미리 다가오는 상실감이 우려 되기도 합니다.
제가 몸살에 설사병이 점점 심해져 식사도 못하고 가셨네요.
원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씀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튜닝 중이니까요 다음에 좀더 좋은 소리 만들고
초대할께요.
치맥에 수다도 좀 같이 하시구요 ^^
커피 좋아하는 취향도 같으셔서
다음엔 커피도 좀 갈켜주세요~~~
가시 돋힌 소리 튜닝 기준이 제 경우 대금 소리입니다.
해상력 감소 없이 대나무 가시 끝만 사포로 다듬듯?
실현되면 하루 종일 들어도 피곤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