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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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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23:4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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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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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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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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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근처의 꽤 유명한 식당에서 선지해장국을 시켰더니 꽤 괜찮아서,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누차 말씀드리거니와 아직 독거 노인이라능 -,.-) 국이 마땅찮아,
하나 더 시켜서 포장해 달라 해서 가져와 데워 먹는데,
영 밍밍한 것이, 못 먹겠네요.
분명히 똑같은 그 해장국인데…
외출해서 식당에서 먹는 거랑,
집에 돌아와 먹는 거랑은 다른가 봅니다.
밖에서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조미료를 딥다 들이부었다는 느낌이네요.
역시 무엇이건, 꾸미지 않은 담백함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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