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박철수입니다. ^^
작년까지 단순한 원 메인 시스템으로만 듣다가
금년여름에 경기 안좋은것을 감안해서
그냥 숨만 죽이고 있다가
이번 여름에는 최고의 폭염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대대적인 안방 서브시스템 물갈이를 시도해봤습니다.
언젠가 한번 다시 한번 꼭 써봐야겠다는
프로악을 계획하고 있다가
서브시스템으로 자그만 스피커로 한동안?즐겁게 듣던
연초의 ?하베스 5/12a를 필두로?,프로악? D15를 들였다가
라이도 에벤x베이비로 갔다가
?이번에 맘에 드는 프로악 중급기 D38이 꽂혀서
D38 민트급을 들이면서 메머드급 서브시스템으로는 매우 큰 프로악D38 을?들이게 되었습니다.
파워도 메리디안557을 내보내고
패스x150으로 임시 세팅했습니다.
패스x150과 프로악 D38 매칭이 매우 훌륭합니다.
기념으로 사진한방 박아드립니다.
나중에 패스x250이 나오면 추가 영입대상에 있습니다.
아래는?메인과 서브 나란히 세운사진입니다.
메인급이 대형 스피커로 쿼트 3200s과 ?mbl 노블라인 클래스가 버팁니다.
메인시스템 사운드 특성은 소리가 매우 화려하고 질감과 공간감이 절묘하게 하모니가 어우러집니다.
어떤음악을 들어도 음악이 음악다운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게 4년넘게 메인으로 잡아갈려고 튜닝튜닝을 거듭해서?이제 왠만한 소리는 다 나오기는 합니다. ^^
서브급인 옆의 프로악 D38 사이즈도 매우 큰데....
높이가 스파이크 포함 130cm 입니다.
대형기 QUART 3200s는 프로악 D100급?160cm사이즈입니다.
쿼트사의? 최상급스피커이기도 합니다.
극내에 3대정도 밖에 없다합니다.
출시가가 1991년도에 1만달러 제품입니다.
91년도 제 고딩때인데 그당시 디자인수준에 1만달러면 뭐 나름 생각을 좀 하게 하는 스피커입니다.
프로악D38은 패스x150파워에 MBL 5011 프리에 매칭되었는데
프리 매칭 느낌이 순정 패스 x-1 프리보다 mbl 프리 매칭 사운드?더 좋습니다.
순정 패스프리는 뭐 프리가 존재감이 없는 그런 느낌입니다. 밋밋함 비존재감 이렇습니다.
하지만 mbl프리를 만나니 프리의 존재감이 확실히 큽니다.
임피던스 매칭도 mbl파워와 패스파워는 밸런스 22k옴으로 거의?동일한 임피던스 입력입니다.
그래서 제가 패스파워 구매할때 프리는 mbl로 써도 되갰구나 생각한점도 있습니다.
?
아마 패스파워에 mbl 프리 조합은 패스파워 사용자들 조합 사용기도 거의 없던것 같았습니다.
패스 파워에 오디오리서치 프리조합은 몇가지 보였었어요.아니면 크렐프리정도나...
서브시스템 사운드의 느낌은 매우 저역이 단단하면서 소리가 적당한 질감과 온도감으로 차갑지도 않은 사운드입니ㅏ.
프로악 자체 사운드가 워낙 중간에서 차가운 쪽 음색이거든요..
하지만 패스파워와? mbl 프리의 온기감 질감 해상력이 배가 되면서 새로운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예전에 네임 블랙시리즈로 프로악 매칭을 워낙 많이 들은터러 네임은 프로악 매칭이 정석이던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런소리와는 매우 다른 세계입니다. 이게 프로악 사운드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의 조합으로 프로악 사운드를 들으면 새로운 음색을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몇년전...
?쿼트3200s 스피커를 잡기 위해 많은 프리파워제품을 써봤지만
쿼트 스피커 역시도
mbl보다 매칭 좋은 프리파워를 못봤어요.
그리고? 최근 두번째 서브 시스템 시도로 프로악스피커를 들였는데
서브시스템치고는 매우 과한??? 체급이지만..
쿼트3200s와 성향이 매우 180 도 달라서 다른 소리 듣는맛이 매우 좋습니다.
지난주에 메리디안 파워 업어가신 분도 프로악D38 사운드를 듣고
장터에 나온 동일제품 프로악스픽을 사고 싶어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포스팅해서 어색한감은 있지만...
뜨거운 여름 푝주하는 날씨에 나가지 못하고 에어컨 틀고
휴가내내 집에서 음악만 즐겁게 듣고 지냈습니다.
더울때는 집에서 좋아하는 취미 즐기는게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하네요.
더운여름 잘 보내시고 9월에도 폭주하는 여름이 이어진 다는 소식에
달고 달디 음악으로 폭엽을 이겨내어 봅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