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됴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엘락330을 들이리라 굳게 다짐을 하지만
언제든 흔들리는것이 또한 오디오파일인지라
얼마전에도 3웨이 스피커가 궁금스럽습니다..했는데
atc의 3웨이 scm40 모델은 빠와앰프의 압박과 수입사의 횡포가 있다는
모종의 제보로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지만
이제 앞 두글자만 다른 pmc가 난입했습니다.
ob1이란 모델이네요.
거참 atc랑 닮았습니다.생긴게..구동은 더 쉽다는 말에 혹했다는.
사실 갤러리의 동규님 게시물을 보고(lb1)
pmc에 흥미를 가졌는데
이번에 또 들이셨더라고요..(ab1)
덩달아 필 받은거죠.
ob1은 atc에 비해 앰프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설치기 보니 심오디오i-7인티로도 울리던데..(헬로에이브이..위의 사진입니다)
박쥐정도면 안될까 싶네요.
하이파이플라자보니 중고로도 있는데 가격은 표기가 안되어서 모르겠지만..
엘락과는 약간 반대성향이 될것 같은 느낌인데..
이럴때면 2열2단랙을 1열4단랙 정도로 옆을 줄이고 위를 높이고..
스피커2조를 어떻게든 우겨넣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2웨이의 끝을볼까(엘락330) 3웨이의 여유로움속으로 퐁당 빠져볼까(pmc ob1)
모든건 ob1의 중고가에 달려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