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오디오가 거실로 다시 나온 이후로 쭉 이런 모양이었습니다.
늘 생각만 열씨미 하다가, 드디어 일을 벌였습니다..
이 더위에 ㅜㅜ
이렇게 바꼈습니다~~!!
기기를 전체 판갈이 한 것 보다 훨씬 더 큰 새로움이네요..
소리 뿐 아니라 기분까지도~~ ㅎㅎ
음악을 만들어 주는 기기들입니다.
CDP : 마크 390SL
프리 앰프 : 오디오리서치 LS26
파워 앰프 : 크렐 FPB-200C
그리고 소리를 내어주는 펭귄!! B&W 노틸러스 802
한때는 스피커 바꿔 보고 CDP 바꿔 보고 앰프 바꿔 보고..
한두달에 한번씩 참 바꿈질도 참 심하게 했었는데
스피커와 파워앰프는 벌써 7년째
CDP 는 5년째 같이 동거하고 있습니다..
맨 위에 5년전 사진이랑 비교해서 바뀐건 프리앰프 밖에 없네요..
이렇게 공간 배치 다시하고 어제는 오랜만에 아주 오래도록 음악을 들었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이 배치가 음악에 더 몰입하게 해 주는거 같습니다.
물론 새로움이라는 기분이 작용해서 더 그렇겠지만 ㅎㅎ
요즘 너무 너무 덥네요.. 모두들 좋은 음악으로 지친 심신 회복 잘 하시고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