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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를 응원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9 12:25:22
추천수 6
조회수   943

제목

정선희를 응원합니다.

글쓴이

박호균 [가입일자 : 2007-12-24]
내용
연예인중 가장의 역할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라면 그 연예인으로 한 가정이 살아갑니다. 부모.동생... 친척....

결혼해서도 조건중에 수입의 일부를 처가(부모나 동생들)에 줘야하는둥.... 이런 소리가 나오면 정신이상하다는 소릴 듣는답니다.



남자가 연예인이면 당연히 내 가족(동생이나 부모)을 돌보고 수입의 일부를 나눠주는 것이 효자라는 소릴 들으며 좋은 본보기가 되구요.



우리의 시선이 아직은 여자들에게 많이 차별적인 것...라고 생각합니다.

정선희씨든 누구든 코메디를 거의 안보기때문에 호불호는 없습니다. 호불호를 꼭 선택해야한다면 시끄럽기 때문에 비호감으로 생각합니다.



정선희의 삶도 가족을 위해 살아온 삶이라고 들은 적 있습니다. 내 한몸 희생해서 가족을 살린다는 효녀의 표본일 수 있는 이야기인데.... 억척스럽고 비극적 자살한 남편에겐 왜 못해줬냐... 죽은 남편도 있는데 방송에 나와서 웃고 떠든다는 쉬운 판단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여자.... 잘 모릅니다. 이런 글.... 연예인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냥 그 여자를 놔두는 것도 좋을듯해서 써 봤습니다. 써 놓고 보니 글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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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dori@yahoo.co.kr 2011-01-19 12:57:40
답글

저도 워낙 티비를 잘 안보기 땜시...게다가 세바퀴나 강심장같은 신변잡기로 히히덕거리는 프로는 더더욱 관심이 없기 땜시 잘 모릅니다만....정선희가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만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자살이라는 비도덕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은 안재환이고, 나쁜놈은 그놈이죠. 왜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에게 자꾸 화살을 돌리는지...그리고 다들 정선희를 싫어하면 티비에 점점 모습도 안비칠겁니다. 방송매체가 비호감을

이승철 2011-01-19 13:03:35
답글

박호균님의 개인적인 의견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존중합니다.<br />
<br />
그런데 조금 재미있었던(죄송합니다.) 것이<br />
글이 부끄럽다고 하셨는데<br />
리플에서 본문 글로 바뀐 것이었네요.^^<br />
<br />
<br />

김동규 2011-01-19 13:32:36
답글

직업이 개그우먼이라고해서 꼭 웃고 떠드는 오락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가수들조차 발을 들여놓놓는 드라마에서 연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교양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다큐멘터리나 생활정보 등을 다룰 수도 있을 것이며, 또 라디오에서 차분하게 음악방송을 할 수도 있는거죠. 그 여자가 돈이 필요해서 돈을 번다면 왜 웃고 떠드는 오락물에 나오냐 하는 겁니다.

박호균 2011-01-19 18:02:44
답글

승철님.... 외근하고 지금 봤습니다.<br />
주류가 비난의 글이 많아 별도 답글로 옮겼답니다.<br />
전 비주류가 체질인가봅니다.<br />
전 최진실씨 패밀리를 별로라고 생각하였고.... 다들 좋아하는 김태희도 매력을 모를겠거든요.<br />
연기못하는 김태희가 나오면 전혀 안보는데.... 안재환씨가 극적 상황이여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정선희씨가 너무 고정된 시각에 희생되는 것 같은 마음에 글을 남겼답니다.<br />
그분의

김진우 2011-01-19 18:10:16
답글

전 정선희가 비호감이냐,아니냐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br />
그렇게 어려운 일을 겪고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려는<br />
그 자세를 높이 사고 싶은 겁니다....~

박호균 2011-01-19 18:21:54
답글

김진우님.... 같은 생각입니다. <br />
<br />
아버지의 채무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경험하고 가장노릇을 한 정선희씨 입장에서 남편이 홀연히 사라지고 그뒤 비난과 경제적 채무까지 공인이라는 것때문에 감당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정선희씨를 비난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것은 만약 상황이 반대였다면.... 사람들이 같은 비난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br />
<br />
남편 잡아먹은

khg9728@daum.net 2011-01-19 18:36:03
답글

ㄴ<br />
아버지 채무 어려운 환경 얘기가 아닙니다.<br />
알 필요도없구요<br />
남푠 죽음 ㅡ채무 관계 시댁 식구들에 대한<br />
정선희의 태도에 말한거입니다^^

김진우 2011-01-19 18:40:03
답글

저도 한 때 완전 절망적일 때가 있었는데..<br />
목에다 끈을 묶기도 &#54700;었거든요..지금은 이렇게 살아 있지만.....<br />
그래서 자살한 사람들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br />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br />
자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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