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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터는 종류가 많습니다. 스피커 2조에 엠프1개인것도 있고 스피커4조에 엠프2조인것도 있으니 적당한것을 쓰면되겠죠.. 그리고 음질에 관한건 스피커 케이블을 어떤걸 쓰는 정도의 차이라고 하네요. 셀렉터 내부배선의 질에 따라 어느정도 좌우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셀렉터내부에서의 음질 변화 여부가 관건인대요..아마도 선재의 유용성 논란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직접 연결해보고 느껴보기 일것 같습니다만...참고로 전 클럭스1004 사용중입니다. 음질 변화 잘 모르겠던대요^^

예전에 어디선가 진공관 앰프는 셀렉터를 쓰면 안된다고 들었었는데... 다시 찾아지지가 않네요.. 접지부분이 TR과 달라서 셀렉터에 따라 안되는게 있답니다. 즉, 스테레오의 채널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접지는 공유하는 셀렉터는 안좋다고 합니다

진공관앰프아고 리시버하고 금잔디 셀렉터로 사용하고있는데..아무이상없는데요...

저는 마에스트로와 소니1070리시버연결해놨읍니다..진공관앰프에 접지하는게 있나요? 그런다고하더라도 셀렉터와는 무관할거같은데..

fineAV의 셀렉터도 진공관/야마하리시버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이상없던데요 음질열화도 못느끼겠고 단지 셀렉터와 연결하는 케이블선재에 따라서는 약간의 소리변화는 있는것 같구요 제가 이사하면서 hifi/AV를 분리해놔서 지금 필요없어서 가지고 있는데...^^

선호님 말씀은 아마도...좌, 우 스피커의 각각 1개 단자는 셀렉터 스위치에 연결하고 좌, 우 각각 남는 단자는 그냥 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모든 단자를 스위치에 연결하려면 12핀 토글스위치가 필요하지만,

접지부분을 그냥 선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6핀 토글스위치로 가능하거든요. 셀렉터 자작을 위해 문의드렸을 때 12핀 토글스위치를 사용하여 완전히 분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1004에서 소스셀렉터가 필요해서 금잔디로 바꿨더니 약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음에 약간 변화가 있더군요. 저한테는 긍정적인 변화 였습니다. 부밍일던게 저음의 양이 줄었는지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