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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제의 노래- 3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8 18:55:11
추천수 0
조회수   791

제목

포항 형제의 노래- 3

글쓴이

강태형 [가입일자 : ]
내용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처음엔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외면하기 시작했으나, 세월이 흐른 뒤..

자신마저 왜곡시켜 거짓이 진실인 것마냥 첨예한 이익이 걸린 점에서만 목젓에 힘을 주는 인간....

그러나 그들도 평소에는 평범한 한 아내의 남편이요, 아이들의 아버지임을 강조한다.



눈 앞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속이려 무수히 반복되었던 기만이, 결국은 자신마저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가련한 인간.

그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나, 그럼에도 죄는 차곡차곡 쌓여 단죄의 날을 갈망하고 있다.







어느 유태인 형제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었고... 사람들은 그들을 피해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 귀에도 예수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들려 왔습니다.

형제는 몹시도 예수를 반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가 형제들이 산는 동네로 제자들과 함께 들어 왔습니다.

그러자 형제는 예수에게로 뛰어 갔습니다. 사람들로 둘러쌓인 예수에게 다가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게 사람들을 헤치고 나아가 예수의 앞에 다다랐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를 불렀습니다.

예수께서 돌아다 봤습니다.



"왜 나를 찾는가?"



형제는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을 광야로 끌고 가지 마시오. 일손이 딸려 힘들단 말이오. 내 손해를 당신이 보상해 줄 것이오? 다시는 사람들을 미혹하지 말고 조용히 사라지시오.'



시간이 한참 흐른 뒤, 형제는 다시 예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걸어가는 길이 형제의 집앞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예수가 지쳐 형제의 집앞에서 쓰러졌을 때, 형제가 예수 앞으로 나섰습니다.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다시는 젊은이들을 광야로 끌고 가지 못하겠군요. 그 때 내말을 들었더러면 이렇게 죽게 되지는 않았을 것을...."





유대인 형제는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요설을 늘어놓고 다니고 있고, 그 요설에 동조하는척 하며 흘린 먹을 것을 찾는 개떼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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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1-01-18 19:16:30
답글

신 이시여 저들을 어서 거둬 가소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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