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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쇠붙이 기계인 차가 이를 조종하는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ㅎㅎ<br />

제 경우는.. 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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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에서 30살까지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패밀리 주행도 많이 했었고, 대우자동차 마티즈 시승단을 하며 창원에서 돌아돌아 1박2일동안 부평 대우자동차 공장까지 운전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고.. 여러 번개들도 참여했었습니다.. 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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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넘어가니.. 재미가 없더군요. (71년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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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무용차량과 짚차 한대가 있습니다만

좋은차를 타면 운전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자동차가 원하는데로 움직여줄때가 아닐까요? 제 경우 언덕길에서 꾹 밟아줄때 머리가 뒤로 확 제껴지는 느낌이 좋은데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자동차 업글할때마다 운전하는 재미는 조금씩 늘더군요.

군대차 몰고, 설악산 돌아다닐 때는 재밌더군요. 차로 하는 암벽등반이죠..-.-;;

손태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br />
차를 업그레이드 하시면 운전하는 재미가 쏠솔합니다.<br />
타시다가 또 지겨우시면 다시 업글하면 또 재미있어집니다. 자꾸 타고싶어지고요.<br />
아주 즐겁게 운전하시려면 업글을 몇단계 위로하시면 됩니다.<br />
그러면 차에서 떠나기 싫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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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하지않은 상태에서 재미를 느끼시려면 차안에서 음악듣는거를 즐겨하시면 가능합니다.<br />
아~~차 스피커와

운전이 재밌나요 ?<br />
뭐... 경기용 트랙위를 맘껏 달리는게 아니면,<br />
준법 운전 하면서 재밌을 이유는 그리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br />
전 찌질한 소형차지만.. 누가 전용 기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군대차가 의외로 위험하더군요 저는;; 군에 있을때 운전병을 6개월정도 했었는데 바퀴도 45도 밖에 안돌고 시야도 안좋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거의 고장나있고 브레끼도 밀리고ㅜㅜ 부식차량이라 60트럭으로 시내주행이 많았는데 한번에 못도는 커브가 많았습니다;;

전철로 30분거리의 회사를 운전해서 가면 1시간반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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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취미를 잃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

기본 편도 100km 이상을 운전해야 하는 낚시꾼으로서 운전이 지겨우면 취미생활 못합니다, ㅎㅎ<br />
좋은 음악 적당히 틀어 놓고, 목적지까지의 풍광도 구경하고, 희한하게 운전하는 다른 차량<br />
구경도 하고, 길가에 지나가는 처자(?)도 힐끔 보고, 적당한 속도감과 더불어 이 쇳덩어리가<br />
내뜻대로 한몸처럼 움직이는 이 모든 것들을 재미로 여겨야겠지요. ^^

일단, 신체적 한계을 극복해서 어디로든 원하는 곳으로 나를 데려준다는 것으로 엄청난 자유감을 느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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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나 버스로 장거리 여행해도 자는 법 없이 창가로 흘러가는 경치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일 때문이건 아니건 간에 아직까지는 운전 자체가 항상 즐겁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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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의 성능이나 기능에는 별로 무감각한 편이네요. 스틱 오토 안가리고 왠만큼만 굴러 가면 좋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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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저는 남이 운전하는 차에서 조용히 창밖 구경하는걸 좋아라~ 합니다.<br />
그럴 기회가 많지 않아서 탈이지만요. ㅜㅜ

가꿈 스트레스 받을때..... 엑셀 살포시 밟아주면 그냥 미친듯이 나가는 재미아닐까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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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러려면..... 차가 좋아야한다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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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면 답답해서 더 스트레스 받아염 ㅠ,.ㅠ

차를 업그레이드 하였는데 <br />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보다는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br />
차를 바꾸었는데도 그냥 세워 놓는것도 좀 아닌것 같기도하고<br />
운전의 재미 좀 느껴보겠다고 이리저리 다니면서<br />
기름값 들이는것도 좀 아닌것 같고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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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크게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운전하면서 듣는 음악이 좋습니다..

운전의 재미는 칼질과<br />
배틀이죠~<br />
특히 뒤떨어진 차량들이 추월할땐~<br />
=3=3=3=3<br />
ㅠ.ㅠ

운전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주운전이 최고인듯....(권장하는건 아님)

재밌을 나이를 훨씬 지나서리~~ ㅠ.ㅠ

난 언제나 <br />
수영님처럼 그런 나이를 (?)너머서나?<br />
ㅠ.ㅠ

재미도 워낙 제각각으로 느껴서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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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나 뻥 ㅤㄸㅡㅀ린 도로에서 최고속 뽑는 게 재미라는 사람도 있고요.<br />
칼질하고 양아처럼 휘젓고 다니는 게 재미라는 사람도 있고요.<br />
원돌이나 드ㅤㄹㅣㅍ트 같이 스킬을 즐기는 게 재미라는 사람도 있고요.<br />
한적하고 꼬불거리는 지방도 드라이브가 재미라는 사람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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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 좋아하는 사람은 직빨이나 드레그를 보통 시

병주을쉰 왜 이러셔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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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쉰이 두손으로 공손히 화장실에서 일보실때, 저는 누워서 기저귀에 해결했습니다 ㅠ.ㅠ

말씀 잘 들었습니다 (__)<br />

운전재미를 위해서는 스포츠 성향의 차량을 모시면 됩니다. 평상시 얌전운전 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밟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차를 바꾸면 운전의 재미가 쏠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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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엠웨 3시리즈로 갈아타시면 재미가 좀 생기실듯^^

전 지난 10년동안 35만킬로를 몰았는데.. 아직도 운전이 재미있습니다. <br />
해외 파견 가서도 몇달 만에 운전대 잡으니까 비로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