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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좋아하는건요, 그냥 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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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재료를 그냥 뭉쳐서리..구워놓은 빵 같은거<br />
전혀 현실성은 없죠...

불량식품이 몸에 좋아서 먹고 싶은게 아닌것처럼 드라마도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적당히 보고 즐기고 이해한다면 별문제 없겠죠

재벌집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로맨스인데, 많이 울거먹은 내용이지만 탄탄한 시나리오와 대사는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요근래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17까지만 보세요. 거기가 결말이예요. ㅋ

조미료 듬뿍 들어간 음식 같은거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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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음식의 깊은 맛보다 혀에 감기는 감칠맛을 사람들이 더 좋아하잔아요..^^

지독한 편견 맞습니다. <br />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도대체 요즘 티비 볼게 뭐가 있나요? 뉴스면 뉴스, 오락이면 오락 모두 시시껄렁하던데, 이 드라마 정말 푹 빠져서 봤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사람 냄새 맡지 못했다면 어떤 드라마에서도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br />
참고로 시크릿가든 작가는 노처녀가 아닙니다.

일단 노처녀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br />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기면서도 해학적인 드라마도 좀 나와줬으면 합니다.<br />
뭐 재미있으면 장땡일 수도 있지만<br />
보통 밥먹으면서 술먹으면서 여자분들 드라마 얘기 많이 하는데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들이어서요...<br />
굳이 현실과 비교하자면요...^^

신데렐라.그리고 싸가지없지만 여준공만 죽어라 사랑하는 재벌2세......웃기는 조연 커플.... <br />
이 공식 벗어나면 시청률 올리기힘드니 어쩔수 없죠..<br />
제작진들도 간접광고 효과도 톡톡히 보고....<br />
하지만 재밌게봤습니다..현빈은 정말 멋있더군요...톡톡 쏘는 말투.... <br />
그런데 솔직히 신데렐라vs재벌가 드라마에서 사람 냄새 맡기는 힘듭니다. <br />
그냥 시청률 높은 재밌는 드라마죠.

이 작가분 결혼 했습니다. 회당 3000 받는 탑 작가구요..<br />
그래도 재미 있게 본거 같습니다... 가족사나 막장 드라마 보다는 나은듯 하구요..<br />
17회가 엔딩이 되어야 했죠... 18,19,20은 서비스 차원으로 만든듯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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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노총각들 결혼을 포기시키는 드라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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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은... 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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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이혼도 불사하고 다시 시작하는 세상이니.. 안심하기는... ^^

그 드라마 식으로 얘기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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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들의 동경 같습니다 <br />
혹시라도 사회지도층이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소외계층과 엮일지도 모른다는.. <br />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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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스카가 재밌어서 몇번봤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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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표형 나오는 사랑을 그대품안에는 더했지요 <br />
그형도 백화점 사장이었고..각종 이벤트...놀이동산을 통째로 빌

시크릿 가든이 뭔지도 모르는 1인...

상도 허준 포청천 같은 드라마 했으면 좋겠어요

불꽃의 욕망도 비슷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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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은 짜이데요....ㅋ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시나봐요? ^^<br />
그런관점으로 본다면 멜로영화는 정말 볼거 없죠..<br />
전부 벗기거나 벗거나 이니까요....^^<br />
저는 그냥 집에서 맘편하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br />
드라마에서 주제 몇개를 놓고 식상하다 거기서 벗어나는게 없냐라고 따진다면<br />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 드라마를 봐도 똑같을 겁니다.<br />
액션..아니면 멜로 아니면

트랜디 드라마라는 게 그냥 쇼니까요. 만화와의 경계도 허물어지고...드라마에 뭘 기대하고 본다는 게 좀 어불성설 같습니다. 제작자나 방송국의 목적은 단 하나니까요. 광고따고 돈버는거.